2021년 6월 16일(수) - 아론의 싹난 지팡이(민17:8~1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10)

 

[ Today’s Word ]

▨ 말씀의 충격받고 그것으로 설레여라

1. 고라당 죽음의 충격이 상처로 남아있는 이스라엘 살리려 말씀의 충격 주셨다

2. 말씀의 충격 받으면 치유되고 응답오고 능력 나타난다

3. 모든 과거는 말씀성취로, 오늘은 흑암무너지는 응답으로, 미래는 보좌화의 축복으로 바뀌는 길이 보인다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설레임, 말씀을 들을 때 일(공부) 하러 갈 때가지고 가야 할 마음이다.

09:00~18:00 백신휴가

20:00~21:00 수요기도회

 

[ Today’s Prayer ] 

▨ 성령충만 믿는 믿음 주셔서 내게 맡겨진 세선교회와 주한 베트남 살리는 심부름 설레임 속에 감당하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현장에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생활관

   - 연수구, 인하대, 서울 성동구, 안산, 화성

 

[ Today’s Meditation ]

 

그러고 보니 늘 힘들었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도,

다락방의 수가 늘어가는데도,

교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가는데도 ……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잘 해내고 싶었습니다.

성공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내 맡은 것 잘 해서 과연 잘하는구나 말 듣고 싶었습니다.

 

늘 선두를 지켰던 공부와는 달랐습니다.

하면 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왔던 공부와는 달리 목회는 그렇게 되질 않았습니다.

힘들었고 어려웠고 원하는 만큼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온 실패,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이상하게 큰 예배당에서 누리지 못했던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사람 4명 앉으면 꽉 차는 거실(?)에서 예배하는데 감동이 몰려왔고 기뻤습니다.

그 전에도 기도수첩을 쓰고 사용했지만 기도수첩을 하는 시간이 좋았고 힘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나에게 말씀의 충격을 주시고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어 가셨습니다.

 

내가 좀 되는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더 큰 실패를 맛보았고, 그 때 다시 그리스도 붙잡고 Nobody 라는 언약 잡게 하셨습니다.

내 좁디 좁은 그릇을 넓히는 시간으로 하나님은 인도하고 계시는 구나 깨닫게 하십니다.

 

과거는 말씀성취의 발판이었습니다.

오늘은 흑암을 무너뜨리는 힘 얻는 누림의 시간으로 인도하십니다.

미래는 보좌화의 축복을 누리는 곳이라 믿음 주십니다.

 

말씀 받을 때 설레임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그 설레임으로 그대의 업(공부) 살리러 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