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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보는 거와는 달리 예민하다는 말 많이 듣는다.
몸집은 곰인데 반응은 토끼같이 나오니까 그런 거 같다.
공부할 때는 굉장히 예리하다는 말도 들었다.
평소에 말이 없다 조별 발표를 할 때면 물고 늘어지며 파고드는 모습 때문 이었을 것이다.

예민하고 예리하게 행동이 나오고 말과 글이 나왔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뭔가 편치 않았으니까 말이다.
항상 불만 가득했고, 불평 마음 속에 가득차 있는데, 표현 못하고 삭이기만 했다.
참고 있다가 내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예민하고 예리하게 나왔던 거 같다.
두루뭉술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내 마음 속 뭔가 불편함이 예리함과 예민함으로 나온다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인생은 결국 자기 속에 들어있는 것으로 가기 때문에 그렇다.

내 안에 들어있는 것,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져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갈보리산에서 예수께서는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문제를 해결하셨다.
이미 다 끝났다하는데 실제 내 마음 속에서는 끝나지 않고 다른 것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정시기도, 그 시간을 가지면서 갈보리산의 언약 붙잡는 것이다.
가장 먼저 오는 응답이 생각이 바뀌어질 것이다.
나는 내 문제로 곧 죽을 것 같은데, 그 문제로 내가 죽지 않고 오히려 더 그리스도께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잘못 뿌리내려 내 생을 얽매고 있는 기준 바꾸는 감람산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성공과 부요함은 기준이 아니다.
큰 일을 만났어도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붙들고 가는 것이다.
죽을 위기 만났다면 감사함으로 당하는 것이다.
그곳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목숨거는 기준이 나의 기준인양 살아가지 않도록 무시로 기도하며 감람산의 시간 가지는 것이다.

복음이면 완전하고 충분하기에 마가다락방의 시간이 필요하다.
마가다락방에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가 지속된 결과 로마복음화, 세계복음화 일어났다.
복음으로 완전, 충분하다는 언약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시간가졌는데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염려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 염려가 온종일 나를 사로잡게 나두지말라!
불평이 속에서 올라오기도 한다.
그 불평이 나에게 뿌리내려 비판까지 가도록 참지 말라!
내 인생에 감사는 안 나오고 그런 염려와 불평만 가득차있다면 지옥은 어느덧 내 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짧은 인생,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이 가득찬 인생 살아야 가치 있을 것이다.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 내 삶은 가치있게 변화된다.

“내 안에는 자꾸만 염려와 불신앙이 찾아옵니다. 불만과 불평을 만들어내고 비판과 탄식만 내 입에서 나오게 합니다. 날마다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속지 않고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덥다_시원함이_필요하다
#내인생도_더워지려한다_내_인생에_시원함을_가지고_올_세가지_시간_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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