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성경을 보며 대단하다 싶은 인물이 있다.
오바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했던 아합 왕과 이세벨 왕후시대 대신을 지낸 사람이다.
분명 엘리야와 연관이 있던 사람인 줄 알았을터인데 어떻게 왕 곁에 있을 수 있었을까 의아하다.
그는 선지자를 100명이나 숨겨서 먹이며 돌보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
응답받는 힘이 있었던 것이다.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했던 그는 인간의 근본문제와 해결책을 알았을 것이다.
가는 곳마다 영적문제가 사라지고 해결되는 일은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도려내고 싶고 싸워보고 싶었을 것이나 오바댜가 없으면 안 되는 응답이 오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오바댜와는 반대로 지금의 기독인들 응답없이 사는 사람들 너무 많다.
어찌보면 이 시대의 재앙이라고 보일 정도이다.
틀린 말을 하지는 않는다.
너무 맞는 말들을 한다.
심지어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하나님의 존재는 믿으나 그의 능력을 믿지 않는 시대라고 누가 그랬던가,
말씀은 말하나 옆에 죽어가는 사람 하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서로 누가 더 잘 믿는 건지 알아보자 하나 그 자체가 불신세계에는 자기들끼리 싸우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정작 불신세계에서는 고통이 너무 심해 살려달라고 외치는 자들 많은데 너희들은 왜 답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에게 나눠주질 않는 것이니 할지 모르겠다.
교회 안 사람들은 도와줄 사람들이 나 말고도 많은 것 같다.
나는 불신현장 살려야겠다.
나에게 주신 천명이리라.
바른 말이지만 살리지 못하는 말이면 하지 않으련다.
내게 주신 복음으로 응답부터 받아 내게 맡겨준 불신영혼들 근본적으로 살리고 볼련다.
“복음과 하나님이 말씀을 가지고도 응답없는 빈 껍데기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으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 가치있게 붙잡고 응답부터 받겠습니다.
나도 살리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과 현장 살리는 응답 허락해 주옵소서!"
#GATE_EXPO_미래와_만나다
#류목사님_지나다시는데_초점_흔들렸다_힝
#나의_천명_불신현장_살리는_것_그대의_천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