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 Today’s Word ] ▨ 절대여정을 갔던 중직자들이 지도자들과 렘넌트의 발판이 되었다 1. 홍해 앞에 불평, 불만 했다. 절대언약을 못 보니 지금 가는 길이 절대여정이라는 사실 보이지 않았다. 2. 위기 비슷하게 보일 때마다 절대여정을 본 작은 믿음의 고백과 실천했던 중직자들이 발판이 되었다 3. 우리가 가는 세계복음화라는 절대여정을 시대와 세상에 남기길 원하신다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꼭 해야 하는 것, 언제 해도 해야 하는 것, 힘들어도 꼭 해야 할 것, 그것 했는데 큰 응답으로 바뀌었다 07:00~15:00 제주 올레길 2코스+3B코스
[ Today’s Prayer ] ▨ 마음 속 숨겨둔 두려움 버리고, 절대언약을 붙잡으며 절대여정 보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생활관 - 연수구, 인하대, 서울 성동구, 안산, 화성
[ Today’s Meditation ]
올레길 1코스가 끝나가는 즈음에 다다랐을 때입니다. 한 표지석이 내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4.3사건 학살이 일어났던 곳’ 그 앞으로 펼쳐진 성산 일출봉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 그들의 아픔과 슬픔, 상처가 숨어있구나 보이는 아름다움에 젖어 우리네 기억 속에서 그들의 아픔을 흘려보내고 있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내 아픔, 그 누구에도 물어봐도 답해주지 않던 내 집안의 문제 하나님은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답을 주셨구나 ...... 중요한 것은 흘려보내 버리고, 중요하지도 않은 불신앙만 담고 있구나 ......
홍해 앞에 선 중직자들, 백성들의 두려움과 불신앙의 소리를 흘려보냈습니다. 불평과 불만를 넘어서 낙심이 극에 달한 흐름을 보았습니다. 자기들이 보았던 절대언약, 우리가 피 바른 날 우리의 노력없이 애굽에서 나왔고, 이제는 언약하신 대로 가나안으로 갈 것이다, 그것 대로 이뤄지는 과정임을 봅니다. 그 절대언약을 보며 지금 앞에 다다른 홍해라는 커다란 문제가 절대여정을 이루는 한 과정임을 알아차리고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갈렙도 그랬습니다. 모세가 죽은 이후 또 다른 세력이 일어나 여호수아에게 대항하려는 흐름을 봤습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경력을 가질 정도로 힘 있던 갈렙은 그 흐름을 끊고 자기가 앞장섰습니다.
힘 없었던 기생 라합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에 관한 소문을 들었다며 당신들은 반드시 가나안 갈 것이라면서 그들에게 여리고 성의 정보를 넘겨줍니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목숨을 건졌고, 이스라엘과 같이 가나안 땅을 밟게 됩니다.
위기가 왔다며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는 흐름이 생깁니다. 위기 같이 보일 뿐 하나님이 응답하시려는 과정이며 여정일 뿐입니다. 작은 것 이지만 믿음의 고백하고 실천했던 출애굽 과정 속의 중직자들을 통해 절대여정이 이뤄졌습니다. 그 여정을 보며 우리가 지금 가는 여정이 세계복음화의 여정이며 세상과 후대에 남을 길이라는 것 깨달아야 합니다.
절대 언약을 붙잡지 못하면 내 앞에 모든 것이 위기로 보입니다. 절대 언약을 잡고 마음 속에 담고 있으면 그 위기가 절대여정을 이루는 길로 보이고 그렇게 됩니다. 담아야 할 것을 담고 해야할 것을 해내는 절대여정 가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