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0년 11월 넷째 주에

 

1_ 성경은 영적문제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고 또 알려줄 수도 없는 지식인 '영적문제'

인생 모든 문제의 원인이고 시작이다.

창3장 사단의 공격으로 시작되었고, 가정을 공격해 무너뜨렸고, 우상과 귀신 문화로 발전했다.

 

2_ 답을 주셨다. 그 답이 '그리스도'다.

성경에 그렇게나 강조했으니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잘 아는 사람들이 이스라엘 이었고, 기독교인들도 잘 알고 있다.

그리스도 잘 아는데 왜 문제만 오면 두려워하고 피하고만 싶을까?

답인데 답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왜 답이 답이 되지 않을까?

이름만 알았지 내용은 몰랐다는 말이고, 내용을 모르니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 된다.

 

3_ 덮어놓은 숨은 상처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되는데, 함정과 틀 그리고 올무 속에 아직도 있다.

나 중심, 물질 중심, 이익 중심, 내 속을 들여다보면 아직 옛날 그대로다.

그리스도가 그리스도로 역사할 틈이 내게 없는 거다.

유월절이 오순절, 수장절로 이어지는 언약의 응답 오도록 언약 놓치지 않아야 한다.

 

4_ 언약 모르면 세상에 속게 된다.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 그는 아말렉의 후손이었다.

아말렉과는 이스라엘이 출애굽 했을 당시부터 대대로 적대적 관계였다.

그는 아하수에로 왕의 총리대신이었고, 왕으로부터 모든 권력을 행사하도록 이임받은 자였다.

세상 모두가 그를 우러러 봤지만 단 한 사람 유대인 모르드개만큼은 그를 인정해 주지 않았다.

분노에 사로잡혔던 하만은 모르드개와 그 민족 유대를 완전히 말살하는 음모를 꾸민다.

 

5_ 언약 놓치면 그 세상에 속는 것 물론이고 당하게 된다.

언약 모르는 하만이 세상에 속아 죽을 길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하만과 같은 세상과 흑암세력에 노예되어 살아가는 것이 이스라엘이고 기독교인이다.

언약 놓치면 지금도 그런 삶 반복되고 반복된다.

 

6_ 언약을 알고 있었고 누렸던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살리는 응답 받았다.

하만이 모르고 있었던 게 있었다.

자기가 죽이고 싶어하는 모르드개가 언약의 백성이라는 것, 왕이 총애하는 왕비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것,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로로 보내신 것 아니라 전도와 선교라는 이유로 보내셨다는 것, 이스라엘이 없어지고 나면 그리스도 오실 수 없다는 것

하만은 결국 언약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7_ 기도할 줄 알아야 세상에 속은 하만과 같은 사람들에게 지지 않게 된다.

약속 놓치지 않고 내 것 만들고 누릴 수 있다면 세상과 그 세상에 속은 세력에 당하지 않게 된다.

약속이 내 것 되지 않고 그 약속의 내용 누리지 못하니 당연히 세상에 당하게 된다.

기도할 줄 알아야, 어디에서도 기도할 수 있어야 지지 않고 그들을 살리게 된다.

 

8_ 집중할 수 있고, 기도의 단계따라 기도의 응답까지 가면 된다.

복음을 이해하고, 버릴 것을 버리고, 권세를 확인하고, 상처를 버리고 주신 것 회복하고, 언약을 체험하면 집중할 수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가져가고, 오직 하나님의 역사만 보이면 하나님이 주신 미션이 보인다.

어디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24 기도가 시작되고, 25와 영원으로 이어지는 하나님 나라 나타난다.

뭔가를 얻고 해결되는 것이 응답이 아니라 함께하심이 응답이고 그 함께하심을 보고 누리는 것이 응답이다.

 

9_ 그냥 기도하면 된다.

소통하려 애쓰지 말고, 해결하려 노력하지 말고, 될려고 마음쓰지 말고 ......

그냥 기도하면 된다.

24시 기도, 그대와 나의 응답으로 누릴 제목이다.

기도할 줄 알아 모든 것 살리는 응답 누리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