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일(목) - 말씀 인도와 흐름(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오늘의 말씀 ] - [ 흐름 놓치지 말고 그 안에만 있다면 인도 당한다 ]

1. 정확한 언약 잡고 흐름 안에만 있으면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릴 인도하신다

2. 복음과 성취, 현장의 흐름 보고 염려, 두려움만 버리면 인도 당한다

3. 말씀은 지금도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에 우리르 이끄시고도 남는다

 

[ 오늘의 전도(일정) ] 

09:00~12:00 Message Camp

14:00~14:10 중현 다락방(페이스톡)

 

[ 오늘의 기도 ] - [ 염려는 버리고 말씀의 인도 당하도록 오직 복음 흐름 속에만 있게 하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300지역에 300지교회,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중현,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인도 받는 것인가 아니면 당하는 것인가?

당한다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인도 받는다는 말은 내가 잘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수도 있습니다.

당한다는 말은 조금 투박하지만 성령께서 나를 이끄신다는 의미를 더 전해 줍니다.

 

그러고 보니 인도 당해왔습니다.

5년 전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몰라 답답함만 가득했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누구도 찾는 이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말씀을 듣고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는 일 뿐이었습니다.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매일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면 집중이 안 되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수첩이 귀중하게 보였고, 노트와 펜이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안 하면 답답함이 물려와 저 밑바닥으로 끌고 내려갔기에 계속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전달할때는 아무런 일이 안 일어났습니다.

아무런 일이 없으니 바쁘면 잊어먹고 안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안 하고 안 하는 날이 지속이 되면 반드시 일이 생깁니다.

 

매일, 꾸준히

그렇게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오늘의 전도와 기도를 찾아내는 것,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다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그 안에 들어가 흐름을 찾으면 어느날 내가 그 흐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나타나는데 나와 내 생을 온전히 사로잡는다는 것이 뭔지 알게 됩니다.

 

말씀에 사로 잡혀야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평강이 넘쳐야 염려도 없어집니다.

늘상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죽이려는 세력들로 가득하기에 매일 순교하는 마음으로 죽음의 위기에 맞서야 합니다.

말씀이 살아서 내 안에 역사하지 않는다면 말라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있는 것은 활동을 합니다.

말씀도 살아있기에 활력을 가지고 역사합니다.

우리는 그 속에 있기만 하면 됩니다.

 

활동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습니다.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복음, 그 성취, 그리고 복음과 성취가 나타날 현장

말씀을 통해 그 세 가지에 흐름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 흐름 안에 들어있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일을 당했든, 어떤 문제와 질병 속에 있든 말씀이 그대애게 역사하면 끝납니다.

매일 그리고 꾸준히 말씀을 정확히 붙잡고 그 흐름 안에 들어가길 기도합니다.

살았고 활력있는 말씀의 역사 오늘도 그대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