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9일(목) - 항상 기도할 것(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오늘의 말씀 ] - [ 항상 기도하는 것이어야 응답으로 나타난다 ]

1. 문제와 위기 속으로 들어가라, 희생자가 되라

2. 후대 앞에서 생을 걸고 헌금하고, 렘넌트 키워내라, 항상 기도하면 답 나온다

3. 항상 생각하는 대로 미래는 결정된다, 항상 생각해서 완전히 나의 것 되도록까지 하라

 

[ 오늘의 전도(일정) ] 

14:00~14:15 성중현 다락방(페이스톡)

 

[ 오늘의 기도 ] - [ 하나님이 주신 옷 회복해 입고, 항상 내가 무엇에 희생해야 하는지 기도하게 하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300지역에 300지교회,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중현,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아이들은 우리의 뒷모습을 보고 신앙을 배운다’

개척 하기로 결심하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던 중에 다가온 말씀입니다.

예배당에서 많은 사람들과 예배하다 우리 식구들만 예배 드리는데 서글펐습니다.

그냥 포기해야 하는 생각이 극에 달하던 중에 들려온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늘 도망치기만 했습니다.

저 사람이 문제인데 왜 가만히 두지, 저런 문제가 있는데 왜 그냥 있지 하며 사람 탓만 했습니다.

저 사람이 잘못해서 그런거야 하며 내 잘못은 생각하기 싫었습니다.

도망칠 수 있는 길이 열리면 늘 하나님이 문을 여셨다 여기며 내달렸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가정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어머니와 부채의 고통에서 도망치지 않으셨던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어려움과 문제 앞에서 담담히 맞서 가시며 기도하시는 모습만 보여주셨다는 것 그 때서야 보였습니다.

늘 도망치는 내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오면 저렇게 피하면 되는구나, 도망치면 되는 거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

 

나는 이 곳에서 세계복음화 한다!

문을 여셨고, 교회와 선교지를 맡겨주셨습니다.

문이 막혔을 때 원래대로 돌아가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멈췄습니다.

그리고 다시 결단했습니다.

나는 이 곳에서 베트남 복음화, 세계 복음화 한다!!

 

문제와 위기 앞에서 도망하지 말고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언약이 보이도록 기다리면 됩니다.

문제가 문제 안 되고 새로운 문을 준비해두셨다는 것 보일 겁니다.

도망하지 않고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생을 두고 헌금 계획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후대도 그걸 보고 교회와 전도운동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 후대는 렘넌트로 자랄 수 있습니다.

단지 돈을 어떻게 쓰는가 보다 내 중요한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까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난리는 더 많아질 것이고, 문제는 더 크고 강하게 다가올 겁니다.

그때마다 놀라고 포기하고 도망가야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담담히 문제 앞에 서서 절대언약이 보이고 가장 가치있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 기도 안에 있길 바랍니다.

항상 기도 속에 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여정을 가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