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1일(수) - 항상 새롭게 시작하라(막3:13~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14~15)

 

[ 오늘의 말씀 ] - [ 옛 신분 버리고 새로운 신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

1. 불신앙, 스트레스, 잡다한 것들에 사로잡히지 않는 시간, 집중과 함께의 시간 찾아내라

2. 옛 신분과 새 신분, 정리되어 있어야 원래대로 안 돌아가고 틀린 길로 가지 않는다

3. 내 생각과 마음대로 살다 실패한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힘으로 살 수 있는 힘 누리라

 

[ 오늘의 전도(일정) ] 

09:00~12:00 Message Camp

14:00~14:15 성중현 다락방(페이스톡)

 

[ 오늘의 기도 ] - [ 나의 번제단 누리며 새 신분 누리며 살게 하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300지역에 300지교회,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중현,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죽음을 앞둔 암 환자가 있었습니다.

아무런 희망의 빛도 보지 못한채 병상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결심했고, 그 여행이 끝나던 날 암은 없어졌습니다.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관리자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환우들의 잠자는 시간도 조절했고, 쉴 사이 없이 노동에 밀어 넣었습니다.

일주일 뒤 환우들은 정상인과 같은 상태를 얻게 되었습니다.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그의 술버릇은 여전했습니다.

구타가 있었던 시절이라 그는 선임들에게 죽도록 얻어 맞았습니다.

그 뒤 그의 술버릇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들은 불신앙, 스트레스, 잡다한 것들 뿐입니다.

도움되고 힘이 나고 감사 나오도록 하는 것들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쓸데없는 것들이 내 생각과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영혼은 이미 하나님께 사로잡혀 있으니 내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집중’

예수님은 그 시간을 ‘함께’라 칭하셨습니다.

예수께 붙들리는 시간, 성령에 점령당하는 시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시간

성삼위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시면 불신앙은 그 힘을 잃고 사단은 나를 덮칠 수 없습니다.

 

옛 신분을 벗어 났는데, 옛 신분 가지고 살던 것처럼 불신앙에 잡혀 있으니 사단은 마음 껏 공격해 옵니다.

귀신을 내 쫓는 권세를 주셨을 뿐 아니라 감히 공격하지 못하는 신분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 맞나요?

사단이 가장 탐내하는 먹이, 불신앙과 잡다한 것들, 더이상 가지고 있지 말고 버리세요.

 

새 신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면 불신앙이 뭔지 구분됩니다.

말씀과 기도, 전도의 정리가 그래서 필요합니다.

복음과 관련된 성구만 정리해도 말씀은 정리됩니다.

기도 행위 이전에 나에 대한 계획과 교회와 업에 대한 계획 찾으면 기도 되어 집니다.

증거 나타나면 전도는 당연히 이뤄집니다.

 

아침과 낮 그리고 저녁에 힘을 얻어야 합니다.

메시지를 챙겨 보고 듣고 정리하고 말씀과 기도, 전도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한 번 해보면 재미 없고 뭐 이런다고 힘이 올까 싶지만 계속 해 나가다보면 어느 덧 굉장한 평안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꾸준히, 계속하는 기도, 그렇게 기도하다 오는 영적인 힘, 우리의 삶을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안 좋은 것만 가지고 있다 낙심하고 포기하기 전에 그것을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눈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영적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의 발판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사실이 믿어지길 기도합니다.

좋은 것 가졌다고 안심하기 보다 그것 가지고 복음을 더 널리 증거하는 결단이 있기릴 기도합니다.

그대의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할 발판임을 깨닫고 언약의 여정 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