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토) - 현장에 필요한 그 사람 (행8:4-8)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사람들을 만난다. 불신자를 만나기도 하나 신자를 만나기도 하고 오래 훈련받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의아한 것은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고 또 그것도 많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안다고 하는데 별 할 말이 없어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주로 듣는 편이다. 거의 문제가 심각해져서 나와 만나진다. 자기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진짜 문제는 문제의 심각성이 아니었다. 자기의 내면세계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기들이 잘못해서 문제 속에 있는 줄로 알고 낙심하고 있었다. 아니다, 그대의 잘못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 있게 된 영적문..
DOU 매일묵상/2017
2017. 1.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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