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Mission

1_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내 노력도, 타인의 도움과 조언도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 사람은 행복해서, 나같은 문제가 없으니까 저렇게 말해주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처만 내 속에 더 깊어져 갔습니다. 2_나의 문제가 뭔지 알게해주는 ‘만남’이 찾아왔습니다. 가정과 개인 그리고 알 수 없는 내 삶과 생의 고통의 근원과 근본문제가 뭔지 알려 주었습니다. 지옥 배경과 그 속에 임하는 재앙 그리고 흑암에 갇힌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며 나에게 증인이 되어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근본문제를 알려주고 강조해주는 전도자와 단체를 만났습니다. 3_하나님의 사랑으로 내 근원이 치유되는 응답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사단’이라는 영적존재만 내 인생 속에서 승리했..

1_’황폐해진 상태’ 속에 빠져있습니다. 사실상 완전히 망가져 있는 상태 속에 있으니 응답이 자리잡을 수 없게 됩니다. 현실 속에 나타나는 결과로 복음이 들려지지 않고, 기도가 되지 않고, 당연히 일어나야 할 전도운동이 안 됩니다. 2_낙심하고 포기할 것 아니라 이유를 알고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내 안에 치유가 일어난 적이 없었기에 망대가 없고 무너져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다 따라 했는데, 집중도 하는데 왜 응답이 없냐 물어보지만 어쩔 수 없는 피지못하는 억지상황의 집중이었을 뿐입니다. 이러면 되겠구나 싶은 인간적 희망에 따라오긴 왔지만 본질을 찾지 못하고 방법과 수단만 눈에 들어왔을 따름입니다. 나에게 주시려는 응답은 성경의 전도역사가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기에 이것을 언약으로 잡고 인도 받아야 합니..

1_복음은 항상 없어질 위기를 당했습니다. 복음을 없애려는 노력은 항상 있었고, 그 뒤에는 반드시 암흑시대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을 이길 자 없었습니다. 기다리셨다는듯이 ‘오직’이 강조되는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2_우리는 지금 ‘오직’의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교회가 앞으로 많이 문을 닫을 것이라 예측되고 있고, 한국교회도 급속도로 성도가 줄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찾지 못하는 교회는 절반을 넘어서고 있으니 미래교회가 사라질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 때 우리는 오직 복음과 오직 성경적 전도를 외치고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 있는 복음운동의 흐름 속에 우리를 한 교회로 만나게 하셨음 기억해야 합니다. 3_하나님은 ‘오직’ 이라는 방법으로 ‘구원의 길’을..

1_아직 의심하는 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께서는 의심하는 제자들을 탓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육신을 입고 있었기에 영의 일과 보이지 않는 미래가 의심되는 것 당연했습니다. 부활은 이전에는 없던 일이었고, 인간 세상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었던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의심하는 자 많아도 소수의 믿는 자만 있으면 되기에 책망치 아니하셨습니다. 2_그들은 ‘절대제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의심해도 그들을 통해 세계가 살아나게 될 것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이 세상에 불을 던지러 왔으나 아직 때가 되지 않으셨음을 아셨고 이제야 그 때가 이르렀음을 보셨습니다. 너희들을 통해 이 세상은 성령의 불로 타게 될 것이다, 흑암은 무너지고 복음의 빛으로 비춰질 것이다는 것 내다보셨습니다. 우리를 하..

1_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나라가 회복되는 때가 이 때 입니까?’ 질문 그대로 였습니다. 생각도, 보는 눈도, 판단과 선택, 그 어떤 것 하나도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였습니다. 2_재앙 속에 살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유대인이면서도 기독교인들은 아직 그들의 유대인 전통과 율법, 제도를 우선시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중요한 인물들도 자기들이 먼저 되었다는 이유로 역사가 일어나는 바울을 견제하고 가르치려고만 했습니다. 국교가 된 로마교회도 교권을 가지고 자기들의 이권에 딴지를 거는 개혁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복음 가졌다는 그들로 인해 복음 사라지는 재앙을 맞이했고, 교회는 물론이고 세상과 세계를 흑암 속에 몰아넣는 일을 가져왔습니다. 3_하나님의 능력 외에는 깨뜨릴 무기가 없습니다. 하나님..

1_‘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기댈 곳이 필요하고, 의지할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 해당하는 한자인 사람 인도 다른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에서 따온 것처럼 혼자 독립적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2_영원에 잇대에 사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전3:11). 밥만 먹고 환경만 좋으면 만족이 되는 동물이 아니라 영적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창1:27-28, 창2:7) 3_ 뭔가의 컨트롤이 필요하고, 안내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게 없다면 사단이라고 하는 영적존재가 만들어놓은 12가지 전략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창3장),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취하고(창6장), 나를 지켜야 살 수 있을 ..

1_자리, 어디에 있는가가 우선입니다.‘네가 어디 있느냐?’아담이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 숨어있을 때 처음 하신 질문입니다.따먹지 말라한 것, 그의 행동부터 따져 묻지 않으시고 그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부터 물으셨습니다. 2_내가 있는 자리에 따라 나의 행동, 응답 달라집니다.불신앙의 자리에 있으니 하나님의 언약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우선이었습니다.그렇게 사망의 자리로 가게 됩니다.사망의 자리에 있으면 모든 일어나는 일이 재앙과 저주가 되고 맙니다. 3_생명의 자리에 있으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됩니다.바울은 생의 말에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그러나 그곳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메시지를 쓰게 되고, 요원들을 키워냅니다.생명의 자리에 있기에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축복이고 하나님의 계획 이루는 통..

1_우리는 계산을 숨기고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이 드나요? 나만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있고,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나요?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시는 건가요, 왜 있으면 나에게 이런 어려움을 없애주시지 않나요? 2_세상적, 종교적, 영적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문제이지만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존재입니다(신8:3, 마4:4). 내가 이것을 할테니 하나님은 이렇게 해주세요, 이렇게 종교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려 합니다. 복음을 받았지만 그 복음 까지도 내 문제 해결과 영적 상태를 좋게 만들어 편안하고 싶다며 계산을 합니다. 3_응답은 관계에서 옵니다. 계산을 해서 이렇게 하면 저렇게 응답이 오겠지 기대합니다. 하지만 자녀가 ..

1_주인이 누구인가에 따라 인생 결과, 열매가 달라집니다. 나는 내 주먹(힘)을 믿고 내 머리(지식)와 배경을 믿고 내가 주도하여 인생을 살아간다 합니다. 내가 잘해서 인생을 계획하고 의도한대로 인생을 이끌어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이미 만들어진 망대(시스템)대로 되어간다는 것 모르고 있습니다. 2_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면 뭐가 달라지나요? 인생이 좀 펴지고, 문제가 생기지 않는 편안한 삶을 살게 되는 건가요? 오히려 토기장이가 그릇을 마음대로 만들 듯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릇을 만들 때 용도에 맞게 만들 듯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절대주권에 따라 이끄십니다. 3_이제는 그리스도가 주인되셔서 이끄시느대로 이끌려 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이번 주에 일년에 두 번 꼭 참여해야만 하는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46차 사랑부 렘넌트 대회’, 2박 3일간 발달장애,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렘넌트들 그리고 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수련회 였습니다. 예전에는 ‘자폐 치유 캠프’라는 이름으로 20여년간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작년에 수련회를 주관하는 리더 목사님이 바뀌시면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단지 이름만 바뀐게 아니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자폐 장애우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 인식이 바뀌었음이 보였습니다. 자폐는 장애이고, 문제이니 그것을 치유 받아야 하고 그래서 예배 드리고 기도해야 한다 다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폐는 드러난 문제이고 현상일 뿐 진짜 문제는 다른 것이고,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있어서 그들을 렘넌트로 부르셨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