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9

2019년 3월 8일(금) - 복음을 위한 전도운동(행16:6~10)

Dman 다그대 2019. 3.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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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8~10)

[ 몰아치는 복음의 능력의 역사 나타나는 삶 ]
- 정말 복음 위하는가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 우선 순위 바꾸고 이미 와 있는 배경과 능력부터 누리라
- 해야할 것을 먼저 하라, 그래야 쉬워진다

#정말인가
#다안다
#길은있다


‘성도는 다 압니다,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요.’
그 말이 지금도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미안했습니다.
‘내가 아니었구나!’

집에서 키우는 개도 어떤 사람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아봅니다.
개 장수만 보면 겁을 먹고 평소처럼 움직이지 못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영적으로 또 느낌으로 전달되고 또 알아챕니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는가 등이 그렇게 전달됩니다.

한번 정도는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나는 무엇 위해 사는가, 나는 뭘 위해 신앙생활 하는가?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금방 나의 전부가 바뀌지는 않을지 모르겠으나 방향은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서밋으로 바뀌게 됩니다.
당장 안 되어도 언약 안에 있으면 나중에 승리의 길에 서게 됩니다.
나를 바꿔줄 혁신적인 것을 기대하지 말고 지금 나에게 와 있는 배경부터 누리면 됩니다.
시간을 정하고 조금만 그 배경 누리는데 집중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안 되는게 아니라 ‘안 해서’ 안 되는 것입니다.
안 되니 어렵다 느낍니다.
나에게 주신 것 조금만 누리면 내가 가지고 살아왔던 것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들인지 금새 깨닫습니다.
나에게 주신 언약과 배경 찾아내 조금만 누리면 됩니다.

많은 헌신과 노력을 쏟아 넣어 하는게 복음 위한 삶이 아닙니다.
틀린 나의 인생 방향과 목적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바로 하는 것입니다.
뭔가 특별한 것을 찾고 시간을 많이 내는게 아니라 이미 와 있는 것 가지고 지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언약 속에 늘 있게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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