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 성경읽기

2월 11일 - 출애굽기 36-38장

Dman 다그대 2018. 2.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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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구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36:3-7)


2. 관찰

출36장 성막을 만들다
  36:1-7 성막 자재를 헌납하다. 백성들이 차고 넘치게 가지고 와서 그만 가지고 오라 광고까지 했다.
  36:8-38 성막을 만들다.

출37장 성전 안에 기물들을 만들다
  37:1-9 언약궤를 만들다. 
  37:10-16 상을 만들다. 
  37:17-24 등잔대를 만들다.
  37:25-28 분향단을 만들다. 
  37:29 성별하는 기름과 향을 만들다. 

출38장 번제단, 물두멍, 울타리를 만들다
  38:1-7 번제단을 만들다. 
  38:8 놋 물두멍을 만들다. 
  38:9-20 성막 울타리를 만들다. 
  38:21-31 성막 공사의 물자 명세서를 보고하다.


3. 적용

성전건축은 이렇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시작해야 한다. 성도들의 마음 속에 감동이 일어난 나머지 너무 많이 헌물과 헌금을 해서 그만하라고 광고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중에 시작이 되고, 그 말씀이 성도들에게 흘러가 마음에 감동과 감격이 넘쳐나야 한다.
그러면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하는 예배당이 되고, 그 영광을 성도들이 보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예배당을 지어야 하겠으나 그 필요를 넘어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지시하심을 목회자는 알려줘야 하고 성도들의 마음에 담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도들은 헌신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방향이 전도와 선교가 아니라 목회자의 사욕과 교회의 과시욕 때문이니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보고 세상은 비난을 가한다.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헌신이 비난받지 아니하도록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시하심을 받아야 할 것이고 그것을 전달해 주어야 할 것이다.


4. 기도

“하나님께 예배할 성막 공사의 이스라엘의 마음이 담겼던 것처럼 가는 곳마다 교회 세우고 하나님 나라 세우는데 우리의 마음 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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