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8

0119(금) - 빨리 벗어나야 할 것(갈2:20)

Dman 다그대 2018. 1. 19. 09:34
728x9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실체 없는 갈급함, 그것에서 벗어나라 ]
- 나 중심, 성공 중심, 물질 중심이니 ‘갈급함'으로 가득차고 그 실체도 잘 모르게 된다
- ‘복음'에만 그 갈급함 해결책이 있다
- 내용있게 하나씩 응답받아 가면 나 혼자로도 충분히 교회, 현장 살리게 된다
#갈급함벗어나라 #내용있게 #아침거리

교회 핍박 시대가 왔다고 두려워들 합니다.
하지만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교인 하나 없는 교회(당)만 많아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교회는 자기들에게 답을 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핍박 시대에 오히려 교회는 더 힘을 얻고 역사를 맛 봤습니다.
핍박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그 이면에 갈급함이 엄청나게 쌓여있다는 말입니다.
뭔가 엄청난 갈급함에 휘어 잡히니 타락과 죄악이라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그걸 양분삼아 사단이 득세하는 것 같으나 그 내면을 자세히 보면 복음에 대한 간절함이 깔려 있습니다.

구원의 줄을 세상에 던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해석과 미래에 대한 답 그리고 현재에 대한 자세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는 법을 바꿔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간절함을 풀어주게 됩니다.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사는 것, 한편으로는 굉장히 틀린 말일 수 있습니다.
그 중심이 ‘나’를 위한 것이면 말입니다.
나는 바르고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남을 죽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단은 그걸 이용해 우리를 실패의 함정 속으로 끌어 들이기에 ‘나’라는 중심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우상숭배하고 점치고 굿하는 것 다들 나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치유고, 답이며, 상담이고, 힐링입니다.
답을 찾아 헤매는 결과물입니다.
욕을 할 것이 아니라 답을 주고 그들에게 빛을 비춰줘야 합니다.

그리스도 하나면 붙들면 운명, 팔자 고치기에 그 그리스도 바르게 전해줘야 합니다.
교회가 꼭 해야 할 일, 교회의 천명은 사단의 전략을 깨고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것입니다.
사단이 쳐 놓은 ‘나 중심’의 함정, ‘우상 중심’의 테두리, ‘운명 중심’의 올무를 빨리 벗어나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게 되길 바랍니다.
빨리 벗어나 사람을 살리는 일 속에 항상 그대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두려워만 하고 있지 말고 눈을 떠서 왜 그런지를 먼저 보게 하옵소서. 갈금함에 휩싸인 세상과 사람들 살리게 하옵소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