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 성경읽기
1월 8일 - 욥기 17-20장
Dman 다그대
2018. 1.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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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구절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19:25-26)”
2. 관찰
욥17장 욥의 이어지는 대답(엘리바스의 두 번째 발언에 대하여)
17:1-2 죽음이 가까운 상황인데도 아직 살아있으니 조롱을 당하고 있구나
17:3-4 주께서 내 보증이 되셔서 그들이 우쭐대지 못하도록 마음을 마비시켜 주소서
17:5-16 나를 규탄하는데 내 희망은 그냥 죽는 것이다
욥18장 빌닷의 두 번째 발언
18:1-4 이제 좀 깨달으라, 우리를 짐승 취급하지 말고
18:5-21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의한 자는 멸망과 재앙을 받게 된다는 것을
욥19장 욥의 대답(빌닷의 두 번째 발언에 대하여)
19:1-6 그만 좀 나를 괴롭게 하라,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어렵게 하지시 않으셨는가?
19:7-22 모두가 나를 버렸다, 내 친구들아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19:23-29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다,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20장 소발의 두 번찌 말
20:1-11 예로부터 악인은 오래 가지 못하였다
20:12-29 악인은 성공을 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다 쓸어버리신다 - 니가 지금 그 꼴이 아닌가?
3. 적용(묵상)
욥은 하나님이 자기를 어렵게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에게는 하나님께 정죄받을 것이 없는데 왜 그러시는가 하는 의문이 떠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혹시나 나나 내 자녀들이 범죄하여 그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친구들은 니가 의를 가졌으면 그렇게 악인처럼 취급을 당할리 없다며 계곡 몰아 붙인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들의 생각이고 세상 사람들의 말이며 다른 종교들의 가르침들일 뿐이다. 그 말대로 그 교리대로 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많은데도 그 사실을 욥의 친구들은 모르고 있다.
욥의 구원관은 확고했다.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신다고 고백한다. 내가 이 연약한 육신으로 하나님을 뵙는 게 아니고 몸을 벗어나 하나님을 뵐 것이라 고백한다. 그는 메시야 그 분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 그 분이 자기의 모든 문제 해결하실 것 믿은 것이다. 그래서 그는 당당히 의인이라 답변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 일반 이치에 따른 의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대속자를 믿는 믿음,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의’이다. 잘 하고 착한 일을 하고 의로운 일을 해야 의인이 되는 것 아니라 나의 문제를 대속할 대속자를 믿는 믿음이 바로 ‘의’이다.
4. 기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대속자, 그리스도, 그 분만 믿고 그 분만 진리로 여기고 그 분만 나의 인생 전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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