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6

20160112(화) - 이스라엘의 문제와 답(사도행전 3:1-12)

Dman 다그대 2016. 1. 11. 20:59
728x90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시나? 그럼 나 하고는 무슨 관계란 말인가? 나는 왜 예배를 드리고 있고 교회를 다니고 있단 말인가?
한 때 이런 질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런 질문이 내 안에서 샘 솟았습니다.
이런 질문을 해도 금방 죽는 거 아니었지만, 그런 질문이 솟아나오는 내 영혼의 상태는 최악의 상태에 있었음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진짜 문제는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상태는 구원의 유무를 떠나서 사단에게 장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누리는 체험이 있어야 내게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갈보리산에서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감람산에서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은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서 성령충만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세계를 복음화한 언약과 응답을 한번만 체험해도 됩니다.

매일 누리게 되면 그 언약과 응답이 내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직장, 가문, 지역에 있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증인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항상 누리게 된다면 체질화가 되어서 시대를 변화시키는 응답 속에 있게 될 것입니다.

문제가 많아서 답답합니다.
일이 잘 풀려지지 않아 조바심이 생깁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되지 않고 원치 않는 일들만 생겨나 원망만 나옵니다.

정확히 보면 그거는 내 현실의 한 부분이고 드러난 결과들이지 진짜 문제는 내 인생을 내가 유지해 갈 힘이 없고 내가 비빌 배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나타날 때까지 기도를 지속하는 것, 골이타분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가장 빠른 길이며 정확한 길입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20160112(화) - 이스라엘의 문제와 답(사도행전 3:1-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