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7
1121(화) - 공무원 오바댜(왕상18:3-5)
Dman 다그대
2017. 11.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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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 한 군데 머물러 벗어나지 마라 ]
- 하나님의 능력이 내 영혼에 담기기까지는 포기하지 말라
- 환경과 상황은 지나가는 바람일지 모른다, 조금만 기다려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 힘 들여 뭔가를 해야 한다면 어느 순간 지친다, 하나님은 가장 편안한 방법과 능력을 주신다 약속하셨다
#한군데 #머물기만해도 #편안한시간
한 군데 머물러 있으면 됩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자꾸 다른 곳으로 가니 어느날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는 겁니다.
한 군데 있는데도 잘 안된다 싶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그 때가 더 중요합니다.
응답이 곧 있으면 오는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한 군데'라면 어떤 곳을 말하는 걸까요?
장소의 의미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이 내 영혼이 담기기 까지는 포기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아직 영적인 힘도 얻지 못했는데 다른 곳에 가서 좋은 어떤 것을 한 들 되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이 임할 때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아닙니까?
너무 복잡한 일이 다가왔을 때는 오히려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응답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옛말도 있듯 오히려 내가 예전에 불신자때 문제해결하던 방식으로 해결하려하면 더 이상한 방향으로 꼬이게 됩니다.
주변에서 환경이 이상하게 되어가더라도 조금만 정신차리고 기도하고 있으면 됩니다.
나를 어찌할 힘도 없는 그 환경에 휘둘리게 되면 어느날 나도 모르게 애쓰다 실패로 가게 됩니다.
일 하는 게, 목회 하는 게, 사는 게 다들 힘들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 아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 오라 하셨습니다.
가장 편안하고 힘 있게 세상을 살고 세상 사람들처럼 갖은 일 안 해도 살 수 있는 힘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한 순간이라도 지쳐있지 마세요.
한 때라도 나를 어찌하려는 상황과 환경에 속지 마세요.
성경속 인물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응답을 누렸고, 악한 사람도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위대하게 살았더라 기록해 놓으신 게 아닙니다.
너에게도 내가 그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함께할 터이니 안심하라!
바로 이 메시지를 주고자 하심입니다.
오바댜가 공무원으로 있으며 같은 위기와 어려움을 애를 쓰며 이겨낸 것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응답으로 파수꾼과 식주인의 일을 감당한 겁니다.
그대가 그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쉽게 이 세상 이겨나가게 되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 속에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속지 않고 그 자리에, 한 군데 머물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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