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2(월) - 이사야가 본 것(이사야 60장 1-4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위기를 보았다.
멸망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눈에 보였다.
암담하기만 했다.
대단한 권력과 위치도 가지고 있었지만, 어찌 할 수 없어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를 선지자로 부르신다.
그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주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신다.
복음을 알리신다.
사명을 주셔서 보내신다.

육신 가진 인간이기에 영적인 눈은 못 뜨고 비참한 내 자신과 부족한 주변 환경만 볼 수 있다.
'복음'이라는 것에 완벽한 축복을 담아두셨는데, 그것 못 보고 낙심만 하다 가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이사야가 본 것 나도 보게해달라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것이 사는 길이다.

거짓과 다툼, 흑암만 가득차 있는 것 같아 보일 것이다.
바로 본 것일수도 있다.
분명 그것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주셨다.
복음이다.
그 가치, 소중히 체험하고 영적인 눈이 열려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로 서길 하나님은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