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 - 말씀(히4:12)

[ 기도2 - 말씀(히4:12)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복음의 흐름이 있습니다. 그 흐름 안에서 말씀을 보면 됩니다.

1) 말씀의 핵심은 구원얻는 복음입니다(요20:31)

2) 그 복음을 처음부터 말씀하셨습니다(창3:15, 출3:18, 사7:14, 마16:16)

3) 그 복음을 발견하고 회복했던 사람 중심으로 교회사와 역사를 움직이셨습니다(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야와 엘리사, 이사야, 다니엘과 친구들, 초대교회, 루터, 전도자들, 다락방)

4) 그 흐름이 나에게 와 있습니다

 

2.말씀을 실제로 어떻게 체험합니까?

1) 묵상 - 날마다 고민하는 사람과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세포까지 달라지게 됩니다.

2) 암송 - 외우고 고백하는 것처럼 보이나 우리의 뇌 속에 각인되어 결정적 순간을 인도합니다.

3) 녹취 - 설교를 들으며 적을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말씀의 흐름을 보게 됩니다.

1) 살아있습니다 - 성경에 언약하신 말씀을 지금도 믿으면 그대로 성취됩니다.

2) 운동력이 있습니다 - 살아있기에 분명 믿는 자에게 일이 일어납니다.

3) 치유합니다 - 말씀이 살아있음을 믿었는데 육체의 병도 치유된 증거도 많이 있습니다.

4) 감찰합니다 - 내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그리 잘 아시는지 딱 맞는 말씀으로 답을 주십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그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핵심과 흐름을 모르고 많이 알면 본래 주신 의도와는 전혀 딴 곳에 가 있게 됩니다.

말씀의 흐름을 탄다는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저는 말씀의 흐름을 타기 위해서 늘 설교를 녹취하며 메시지를 빼먹지 않고 듣습니다.

늘 복음과 전도 그리고 기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그 안에 나오기에 말씀의 흐름을 나도 모르는 순간 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