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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토)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사40:27-31)
Dman 다그대
2017. 7.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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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목사 중에 가장 나쁜 목사는 목사의 가치를 모르는 목사입니다.
목사가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하는 것이 목사인지도 잘 모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 자기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삶의 방법대로 목사를 합니다.
본래 만들어진 것과는 다른 방법을 가지고 다른 방향으로 그 일을 하게 되니 나쁘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그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 가치를 모르면 불신앙의 말만 듣게 됩니다.
그렇게 불신앙이 우리 안에 자리 잡게 됩니다.
괜찮을 것 같으나 나중에 보면 처참한 실패의 자리에 놓여있게 됩니다.
교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에 대해 가치를 몰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뭐 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 잘 하는 것이지는 당연히 모르는 것이었고, 그냥 열심을 다했습니다.
그 열심이 3년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거라도 안 하면 먹고 살 수 없으니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어느 날 보니 나와 내 주위 사람에게 변화는 커녕 오히려 망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날 불러주지 않았고 내가 갈 곳도 없어졌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말씀 심부름하는 목사로 부름을 받았는데, 말씀의 능력과 응답은 전혀 체험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그냥 이 자리에서 나는 죽겠다 결심하고 응답, 자리, 사역할 교회 없어도 되니 전도할 수 있는 문 열어달라 기도했습니다.
복음과 언약 회복하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만 잡으려 했는데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목사의 가치가 이런 것이구나, 전도자는 이런 것이구나 하는 응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을 증인으로 세워가셨습니다.
사단이 우리의 인생을 잡을 수 없도록 구원의 언약 부터 굳게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기에 그 말씀을 마음 속에 담아야 합니다.
우리 생을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기도의 비밀 회복해 나를 인도하심 누려야 합니다.
그렇게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다 나를 살리시고 내 주위와 세계를 살리는 응답 보게 하옵소서!”
여호와 앙망, 나의 가치를 깨달아야 나답게 되는데 그렇게 되는 힘이 앙망하면서 나온다
- ‘굶어 죽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 고백하라, 구원의 언약 그렇게 당당하게 회복하라
- ‘응답 없어도 나는 전도자’라 결단하라, 마음 속에 그렇게 언약 담으라
- ‘하나님이 나의 배경이시니 나는 하나님만 믿겠다’고 확신하라, 그렇게 기도하면 힘 주신다
#여호와앙망 #나의가치 #멋지더라_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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