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금) - 언약을 붙잡은 정시기도의 감사(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여기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전도운동이구나!’

6개월 전 한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마음 속에 잡힌 ‘언약'이었습니다.

주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 동안의 일들을 포럼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주신 언약 그대로 성취하고 계시는구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언약으로 주시고 그대로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때에도 아브라함에게 미리 말씀으로 알리셨습니다.

주의 종들을 통해 말씀하지 아니하시면 일하지 않겠다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음 속에 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으로 잡고 있었던 다니엘은 죽음이 다가왔을 때 이미 답을 얻었습니다.

'이제까지 나를 살리셨고 포로 중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다. 나는 언약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그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나는 지금 죽어도 좋다. 나는 그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련다!’

그의 속마음은 아마 이랬을 겁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합니다.

그것도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그는 승리했을 뿐 아니라 나중에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한 환상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된다고 증거한 증인이었습니다.

다니엘이 했던 것처럼 하루에 10분만 하나님을 향한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나를 구원하신 것 감사하며 내가 있는 지역과 교회에 흘러가고 있는 말씀을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도 느낌도 안 날지 모릅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살아왔다 깨닫고 꾸준히 하루에 10분만 집중 시간 가지는 것 도전하세요.

내가 모르는 문제와 병 까지 치유되는 응답이 올 것이고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더 좋은 것 예비해 놓고 계십니다.

10분의 집중 시간으로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게 되면 나를 향한 ‘언약’ 발견하기 쉬워집니다.

그대의 인생이 그렇게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되길 축원합니다.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언약, 나를 향한 언약 발견하고 그것 붙들고 응답받게 하옵소서!”

감사, 언약만 붙잡으면 하나님이 성취 하시니 어찌 감사하지 아니하랴

- 내 실력과 가진 것으로 되지 않더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언약대로 되었다

- 실망할 거리가 와도 낙심하지 않아도 될 이유, 위기가 와도 죽음 걱정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바로 그것

- 나에게 주신 언약, 그것 찾고 잡으면 되는데 하루에 10분의 집중시간만 꾸준히 가지면 된다

#감사하는집중시간 #10분에서24시까지 #언약성취의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