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6

20160420(수) -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출애굽기 14장 10-13절)

Dman 다그대 2016. 4.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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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정부청사에 들어가서 점수를 조작하고 시험문제도 가지고 나온 고시생 이야기로 상당히 시끄러웠다.
얼마나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저랬나 싶다.
한편 연예인이 되려는 연습생만 100만명이라고 한다.
그런 흐름을 타고 사기를 치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 나 이렇게 살다왔다라는 흔적을 남기려는 것일까?
아니다. 
그냥 행복하고 싶고 잘 살고 싶어서 그런 것이고, 
잘 사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고 남 사는 것처럼만 살고 싶어서 그럴 것이다.

요즘 청소년, 대학생들을 보며 너무 안타까운 것이 있다.
꿈이 없다는 것이다.
없다는 말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그저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잘 사는 것이고, 또 잘 살아내는 것이다.
인생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데, 내 앞을 밝히 비춰줄 빛 하나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 된다.

이스라엘이 최고 위기를 당한 것 같았다. 
그들은 그냥 살고 싶었으나 그들에게 닥친 것은 죽음의 위기였다.
그 때 모세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전달했다.
광야 40년을 그들을 인도하면서 체질과 각인을 바꾸는 임마누엘의 비밀을 전달했다.

우리 후대에 믿음과 임마누엘의 비밀이 전달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나저나한 인생 살다가 인생의 위기 닥쳐오면 넘어지고 만다.
한 번 그렇게 무너지면 영영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기는 비밀을 주셨다.

우리가 그것 잘 누리다가 우리 다음 세대에 그 비밀 잘 전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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