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7

0531(수) - 다민족과 탈북자를 살리는 하나님이 주신 나의 현장 발견(행1:1-14)

Dman 다그대 2017. 6.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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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라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내가 가야 할 땅 끝은 ‘치유’ 이다.
그 땅 끝을 가지 위해 끝을 항상 확인하며 간다.
복음 가졌기에 충분하고, 복음 누릴수 있기에 행복하고, 복음 전하는 길에 있기에 감사하다.
나의 땅 끝과 그 땅 끝을 가는 나의 끝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땅 끝이 ‘치유’라는 것으로 나에게는 다가 왔다는 말이다.
그렇게 다가 왔기에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끝에 서있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 끝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사람들 말이다.
내가 끝을 내고 그들을 만나지 않으면 그들을 진정 살릴 수 없다는 것 늘 깨닫는다.

내가 먼저 갈등과 문제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들을 치유의 길로 끌어올 수 없다는 것이다.
잘못하면 끝에 서있는 사람들을 낭떠러지로 몰아넣는 경우도 있었다.
내가 가야 할 땅 끝과 그 땅 끝을 가면서 늘 끝을 낸 마음의 자세 확인하는 것이 그런 이유다.

끝에 서 있는 자들이 많이 있겠으나 지금 우리나라에 와 있는 다민족과 탈북자들이 대표적이다.
해외 공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온 가문이 다 나와 배웅하는 장면을 종종 목격한다.
저들에게는 인생의 큰 갈림길에서 큰 결단을 하고 한국에 오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탈북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잘못도 없이 이념이라는 것에 희생되어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온 사람들이다.
여기서 죽은 들 저기 가서 죽은 들 마찬가지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온 사람들이다.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 끝에 있는 사람들 나와 그대가 살리기 위해서 복음으로 항상 끝을 내고 있어야 한다.

잘 하려 하지 말고 말씀의 성취와 그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이 먼저 되라.
잘 하려 하다가 끝까지 못가고 주저 앉기 때문이다.
그대의 생을 찬찬히 쳐다보고 그대의 땅 끝을 찾았다면 그 땅 끝을 향해 끝을 낸 언약 잡고 가라.
끝에 서 있는 자들이 그런 그대를 통해 살아나게 되길 기도한다.

“나의 땅 끝을 보게 하심 감사합니다. 끝을 낸 언약 잡고 끝에 서 있는 자들 살리게 하옵소서!”

땅 끝과 끝, 내가 가야할 현장과 그 현장을 가는 나의 마음
- 치유라는 땅 끝이 보이니 그 땅 끝을 향해 끝을 내고 가야겠더라
- 땅 끝에 기다리고 있는 자들을 끝에 서 있는 자들이기에
- 잘 하려고 하지 않겠다, 말씀의 성취 속에 있겠다

#땅끝과끝 #나의갈길과마음 #베트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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