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7
0425(화) - 복음 외에 버려야 할 것(마17:1-8)
Dman 다그대
2017. 4.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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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버리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과 같아져 버리거나 더 못하게 된다.
버리면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된다.
복음 외에 버려야 한다는 말이 다양한 각도로 이해될 수 있으나 일단은 그렇다.
복음 외에는 다 버려야 한다.
겉모습은 어쩔지 모르겠으나 그 중심에는 아직 사단의 전략 12가지 문제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그 중심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그대로 두고 겉에 성공과 공부라는 옷만 껴입고 있다.
열심히 살았는데 나중 돌아보면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결국 실패와 멸망으로 끝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대단한 능력을 행하는 것 같으나 그것이 복음은 아니고 기준이 아니다.
신선한 관점으로 성경을 풀고 말씀을 전달하면 듣기는 좋지만 그것이 복음의 참 모습은 아니다.
마음을 알아주고 나를 위해주면 좋을 것 같으나 그것도 복음의 본질은 아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 복음 하나로 충분하다, 그것이 복음이다.
예수님이 인정하신 믿음, 본인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믿음, 그걸 회복해야 한다.
다른 것을 따질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없어도 될 만큼 그 축복을 누리는 것 부터 회복해야 한다.
지금도 부활하신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믿음부터 회복해야 한다.
다른 것 필요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 얻는 것 부터 회복해야 한다.
모든 사람과 현장을 볼 때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보이면 바르게 회복된 것이다.
그렇게 보이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임하게 된다.
하나님이 나라 임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
사도행전에 나타났던 역사들은 바로 그렇게 회복된 자들을 통해 일어난 것이었다.
다 알겠는데 그리 잘 회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를 문제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쳐다보면 그리 문제될 것 아닐 것이다.
오히려 축복의 기회이고 응답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문제 때문에 축복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멈춰있지 않고 축복 속으로 들어가게 되길 기도한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복음, 그것만 나의 중심 속에 있게 하옵소서!"
버리라, 복음이라 믿고 있는 것 그것부터 버리라
- 실패를 해보면 믿던 것이 복음이 아닌 줄 알기 쉬운데 꼭 실패를 경험하고 발견해야 하나?
- 복음이 선포되는 메시지를 계속 듣다 깨닫는 안전한 길도 있다
- 그렇게 복음이 나의 중심까지 들어가면 변화는 자연스레 일어난다
#버리라 #복음이뭔지부터 #8시덕평R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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