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토) - 먼저 할 것 세 가지(마6:32-33)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응답은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런 상태가 내 영혼에 임한 것이다.
그렇게 영적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면 어느덧 상황이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응답이 현실에 나타나는 결과가 그렇다.
정리되고, 해결되고, 풀리는 것이 응답의 핵심이 아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영적인 상태가 바로 응답인 것이다.
같은 말로 들리면 큰 일이다.
나의 가장 관심이 어디에 가 있는가가 여기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혹여 관심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편안하게 생을 보내고 남들처럼 살아보는 것인가?
나에게 그런 해결과 복 없어도 복음이면 되었고 복음 그 하나 받은 것으로 감사가 나오는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달관하여 득도하라는 말이 아니다.
나의 영적인 상태와 관심에 따라 응답이 다르게 올 수 밖에 없다는 말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 어떻게 체험하고 누린단 말일가?
앞에 말한 응답이 나에게 나타나고 있어서 문제가 문제로 보이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임마누엘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래서 처음에 제자들에게 그러셨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잘못된 것을 복으로 알고 있고 그것만 추구하니 자꾸만 분쟁이 생겨 예배 실패하는 것이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와서 예배 드리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문제를 문제로 보고 그냥 해결해달라고 달라고 하니 그런 것 기도하지 말라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다.
자기의 상태는 모르고 남들의 흠만 들쳐내니 교회 생활 될리가 없음 아시고 먼저 니 눈 속의 들보부터 보라 하셨다.
해결이 먼저가 아니고 답을 얻는 것이 먼저다.
남과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을 문제로 보는 내 영적인 상태를 바꾸는 것이 먼저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사단의 일을 멸하셨기에 우리는 그 언약 붙들고 임마누엘을 먼저 누리면 되는 것이다.
그대가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증인으로 서기를 축원한다.
“내 눈을 열어주셔서 문제가 문제 아님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응답 누리게 하옵소서!”
먼저 할 것, 임마누엘부터 누려야
- 임마누엘을 누리는 기준,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는 것
- 잡다한 소리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오직 복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먼저할것 #임마누엘 #이분들과함께전도운동하게하심 #감사또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