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토) - 미래를 위한 Remnant 운동(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꼭 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해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다.
양식을 잘 만들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멋지게(?) 만들어도 봤다.
그 양식 만드는데 너무 힘을 들이다 지쳐버렸다.
그러다 기도수첩을 읽고 묵상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이걸 전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읽어서는 모르겠고, 솔직히 말하면 글로 봐서는 매번 반복만 되는 것 같지 마음에 부딪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원본 영상을 찾아 보고 기도수첩에 적기 시작했다.
휑하던 기도수첩에 몇 자 적을 거리가 생기니 자주 쳐다보게 되었다.
그렇게 하던 중에 내가 말씀의 흐름 속에 들어가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 또한 체험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도수첩은 나의 가장 귀중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답답할 때도 있으나 그렇게 말씀 속으로 들어가 그 답답함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혹 들리지 않아도 그렇게 말씀 속으로 들어가는 중에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사단은 결박되며 천사가 동원되는 영적인 일 일어남을 믿는다.
어느덧 내가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확신 들고 더 이상 그 답답함 위해 기도하지 않게 되었다.
우리의 렘넌트들에게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도록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솔직히 기도하라고 윽박지르기만 했지 별 전달해 줄 내용과 방법이 없었다.
흐름 속에 있다고 확인되다 보니 신앙의 본질, 하나님 자녀의 삶의 방법 전달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을 어떤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강조하게 되었다.
우리의 후대는 렘넌트로 부름을 받은 아이들이다.
세상이 세워놓은 기준 가지고 봐서는 안 될 아이들이기에 세상의 방법대로 키워서는 안 된다.
영적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고 그 힘에서 오는 응답으로 살도록 사명을 심고 파송해야 한다.
복음으로 충분하다고 결론을 가진 그대를 통해 분명 그런 렘넌트를 일으키실 것 확신한다.
“우리의 후대를 렘넌트로 부르심 감사합니다. 영젹인 힘 얻어 하나님 나라의 흐름 속에 세상 살리는 사명 감당하는 후대로 키우게 하옵소서!”
Remnant 운동, 먼저 흐름 속에 있게 하는 것
- 노력과 열심으로 이뤄지는 것 아닌 우리의 기도 속에서 이뤄진다
- 우리가 먼저 흐름 속에 있어야 우리를 따라오는 자들도 흐름 속으로 인도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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