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7

0126(목) - 최고의 전도현장 - 군선교(사6:13)

Dman 다그대 2017. 1. 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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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가끔 성경공부를 하러 가는데 대상자가 잠수를 탈 때가 있다.

예전에는 열이 났다.

요즘에는 열이나지 않고 기도하다 오고 나중 만나면 괜찮다 힘을 준다.

숨은 부분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간증을 많이 하니 그 간증을 기준으로 나는 계속 성공만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목사님이 그러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실패도 많았고, 그 응답이 오기 까지 숨은 헌신이 많았다는 의미로 깨달았다.

사람을 하나 살리고 그 사람에게 복음을 뿌리내리기 까지 숨어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이라 이해되었다.


응답이 오고, 메시지가 오기 까지 숨은 부분이 있다.

숨은 부분을 보지 못하면 포기하고 낙심하게 된다.

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응답이 없나 하는 불신앙스런 마음만 자리잡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만 봐서는 그렇게 포기만 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시대 오히려 군선교가 제대로 일어났다.

흩어 졌으나 숨겨진 자로 나그네 같이 배경 없었으나 남은 자로 응답을 누렸던 것이다.

속국을 당했던 시대에도 예수님이 마지막 남기신 언약 잡고 제대로 잡았던 제자들을 통해 선교의 문은 더 활짝 열렸다.


하나님은 일부러 핍박을 허락하셨다.

여론에 휩쓸리고 기복만 바라는 세속적 신앙을 가진 껍데기들이 모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핍박을 당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숨겨두신 응답 속에 나는 있구나 생각하면 정확한 것이다.


드러나는 것에 마음을 다 두지 말고 드러나게 만드는 숨은 부분에 마음을 둬야 한다.

그루터기 같이 남은 자들이 분명 있고 그들로 인해 생명의 역사 일어나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 해서 낙심하고 포기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밝히 드러날 때가 분명 올 것이기에 믿음으로 더욱 도전해야 할 것이다.


“드러난 부분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숨은 부분을 통해 오는 응답을 보게 하옵소서!”


숨은 응답, 남은 자를 예비해 두셨다

- 겉에 드러나는 부분만 보인다면 껍데기만 안고 있는 것

- 남은 자로 남은 자를 찾아지려면 숨은 부분을 보고 그 응답을 누릴 수 있어야

#숨은응답 #남은자 #춥지만꼭가야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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