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5년 6월 넷째주에
1_혹 본질을 놓친 신자 아닌가요?
교회는 밥을 먹으러 오는 곳도, 좋은 것을 얻으러 가는 곳도 아닙니다.
내 문제가 진짜 무엇이고, 하나님은 어떻게 내 문제에 해결책을 주셨는지를 듣고 답을 얻으러 가는 곳입니다.
교회에 나와야 하는 절대적 이유를 못 찾게 되면 본질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상하게 되고 그저그런 종교인으로 살게 됩니다.
2_이스라엘은 그렇게 절대불가능에 빠져 버렸습니다.
메뚜기가 덮친 사건을 들어 여호와의 날 그리고 심판의 날이ㅁ 임할 것을 요엘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오래 전 애굽에서 일어났던 메뚜기 재앙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기적이었으나 이제는 심판의 날로 다가와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셔야 할 만큼 이스라엘은 절대불가능에 빠져버렸던 겁니다.
3_하나님은 절대계획을 알리십니다.
만민에게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을 부어주시겠다 약속하사며 재창조 하시겠다 하십니다.
절대불가능 속에 빠져있어도 깨닫지도 못할 뿐더러 또 알았다 한들 해결할 힘도 없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근원적임 힘을 얻고 근본적인 응답을 얻어야 재창조 될 것인데 그 길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삼위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오시는 길 밖에 없음을 알리신 겁니다.
4_하나님은 진정한 회개를 원하셨습니다.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 하시며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셨습니다.
모든 문제는 죄에서 시작되었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내 문제는 절대불가능임을 알라는 뜻입니다.
그럴 때 뜻을 돌이키시며 구원의 축복을 주시겠다 하십니다.
5_내 영을 부어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모두에게 성령께서 임재하실 것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십니다.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렇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신분, 성별, 연령의 조건 관계없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누구에게나 임하시고, 기도할 때 마다 역사하시어 복음 증거하게 하십니다.
6_절대가능의 응답을 준비하셨기에 그 축복을 내것으로 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불가능을 알았고, 절대계획을 알았어도 원래 그 자리, 재앙와 심판의 자리로 가고 맙니다.
요엘이 예언한 약속이 그대로 성취되었던 마가다락방 초대교회가 누렸던 것 우리도 누리면 됩니다.
오직 복음을 붙잡고, 오직 기도에 힘쓰고, 오직 전도에 방향을 맞추면 됩니다.
오직 이었던 초대교회 사람들이 로마복음화, 세계복음화를 해냈던 것처럼 그대의 여정 속에 절대가능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