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tizan of The light, #05]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3)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29분쯤 휘성이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는 없다”면서 “약물 투약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유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중략)
한편 휘성은 2019년 3개월 동안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0년에는 이틀 간격으로 수면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해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에토미데이트는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는 수면마취제다. 당시 소속사는 그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의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경향신문 250310 / 작성자 - 김송이 기자, 강한들 기자]
안타까운 생명이 또 그 생을 달리했다. 이후 이뤄진 경찰의 조사에서는 사망의 원인을 밝혀내기 어렵다는 결과를 내놨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같이 연예게 생활을 했던 사람들, 그의 복귀를 기대했던 펜들은 슬픔을 감출수 없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어쩌면 그에게 임할수 밖에 없었던 어둠의 재앙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사망의 원인을 밝힐 수 없다고는 하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 그가 생전에 평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약물을 이용해서라도 평안을 찾아야 했고, 그 배경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빼어난 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많이 불렀으나 정작 자기 자신에게 다가오는 어두움의 재앙은 이길 수 없었다.
건물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림자가 크고 넓다. 우리가 보기에는 화려한 생을 사는 연예인들이지만 그들의 이면에는 남이 알 수 없는 영적, 정신적 고통이 심각하다. 그로 인해 남들이 알지 못하는 시달림이 있고, 평안이 깃들수 업는 상태로 살아간다.
물고기는 물 속에, 새는 하늘에, 나무는 땅 속에 살도록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생명의 원리가 있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그 생명의 원리이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싫어하고 믿지 않으려 하고 거부한다. 생명의 원리에서 벗어나 있으니 죽음은 당연히 찾아오고, 죽음 속에서는 흑암과 재앙과 사단을 이길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이 평안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열어주셨다. 그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길도 열어주셨다. 그 그리스도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이시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것이다. 내 모든 문제 해결자인 ‘그리스도’로 말이다.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이 알 수 없는 영적, 정신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과 치유가 그리스도롤 통해 그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