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4년 7월 둘째주에

교회는 복음을 말하는 곳입니다.
교회에 가면 복음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가서 복음으로 치유받고 살아나고 변화되어야 정상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말해서 살리고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다들 복음을 말한다고 하는데, 정작 들어보면 복음이 아닙니다.
사회정의구현을 강조하고, 신비주의와 박애주의 그리고 율법주의를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다른 종교들과 세상 단체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요3:16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 인생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죄 속에 빠졌고, 그렇게 사단 마귀의 종이 되어있으니 내가 보낸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결하겠다 하신 겁니다.
오랫동안 그 그리스도가 나타나길 유대인은 기다렸고, 유대인이었던 베드로는 그 앞에 선 에수님을 보고 그리스도라 고백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거기서 거기고 그게 그말 아니냐 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것은 본질이 아니고 근본적인 것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사회정의운동, 박애주의, 신비주의, 율법주의, 다 맞는 말이고 좋은 것이나 비슷한 것일뿐 하나님이 주신 복음은 아닙니다.
사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그것들을 복음으로 붙들고 있으면 다가오는 영적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결과 가져와 버립니다.

교회당은 늘어가는데 교인은 줄어들고 있고, 신학자와 신학교는 늘어가는데 교회는 사라지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비슷한 것을 복음으로 붙잡고 있고, 그것을 강조하고 있으니 밖에 버리워져 밟히는 소금 신세가 되어버렸고, 불은 가졌으나 밑에 숨겨두고 있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이제라도 복음 바로 알고 하나님이 주시려는 응답 받아야 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하셨다는 복음, 그 복음 붙들고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응답으로 옵니다.
복음 알고 응답 누리는데 내가 먼저 살아납니다.
내 문제는 하나님 떠나서 왔는데,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고 나의 죄 책임시졌고 마귀의 일을 멸하셨으니 복음은 나의 문제의 근본적이고 영원하고 완벽한 해결책이 됩니다.
그렇게 살아난 나를 통해 다른 사람과 내 현장이 살아나는 응답이 오게 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낙심하고 포기할 자격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복음 알고 누리고 전하다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자격만 주여졌습니다.
복음 진짜 알면 응답오게 되고, 응답오면 사람 살릴 수 있게 되고, 복음화로 열매 맺게 됩니다.
복음 알고 복음화의 열매 맺는 제자로 서게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복음과 복음음화의 열매가 그대의 인생과 인생 여정 속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