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3(화) -필연;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요한복음 3장 16절,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있을까?
하나님께 헌신한다고 하지만 그 결과는 다른 사람을 향해 있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께 헌금한다고 하지만 전능자께서 돈이 필요하셔서 내라고 하신 것 아니다.
조직과 사람이 무너지면 복음이 증거될 수 없기에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과 세상에 필요하다고 보시는 것이 무엇일까?
그렇게 질문해야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이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은 줄기차게 복음, 그 하나를 강조하고 계신다.
실제로 사람들 만나서 그들의 속마음을 보니 복음, 그 하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인간이 실수를 했다면 용서해주시면 되는 것이지 왜 여자의 후손을 보내신다고 하셨을까?
400년 노예살이를 했다면 능력부터 주셔야 하는데 왜 피제사부터 강조하셨을까?
포로 당할 것이라 말씀하시면서 왜 임마누엘을 증거로 주시겠다 하셨을까?
로마에 속국 당할 것이 뻔한데 그거는 문제 아니라고 하시고 오직 성령충만 받으라 하셨을까?
인간의 문제는 영세 전부터 시작된 오래된 문제이다.
살아내려고 갖가지 수단과 노력을 다해보지만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근본원인도 모른채 갖가지 임시해결책이 진리인양 붙들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뻥 뚫어진 가슴 속에 시린 바람이 계속 불어닥치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표류하다 갈증을 못이겨 소금물만 들이마시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문제가 왜 왔으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복음을 그냥 구원받는단다 정도의 주어들은 이야기로 말해서 그렇지 내 마음 속에서 결론내려진 인생의 해답으로 전하면 듣지 아니할 이 없다.
영젹인 문제가 심각한 사람일수록, 교회에 한번도 다녀보지 아니한 사람일수록 더 필요한 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은 장소와 사람, 사건을 예비해 놓으시고 일할 시간표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주시고자 하는 답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참된 전도자가 나오기를 지금도 원하시는 것이다.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
필연, 세상에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임을 강조하는 것
- 자기들의 근본문제 모르니 진정하게 필요한 것도 모르고 있는 것
- 나에게 간절함으로 다가와있지 않은 복음으로는 그런 그들 살릴 수 없다
- 나에게도 필요했다면 그들에게는 더 필요한 것, 오직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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