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6(화) - 감람산 언약(사도행전 1장 3, 4-5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신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가르쳐주지 않아도 나쁜 짓은 먼저 배운다’
아이들의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면서 실감이 되는 말이다.
성경은 인간은 창세기 3장 아래 태어났고 그로 인해 오염되었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창3장 이래로 사단의 통치를 받고 있는 세상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그런 상태에 나의 잘못된 각인과 뿌리에서 나온 것들을 전달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야 말로 섶을 지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격이 된다.
본래 가지고 태어난 잘못된 것, 내가 보여주는 것이 합쳐져서 멸망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안 그래도 자기에게 있는 문제로 힘이 든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온다.
인간적인 것, 즉 교회 내에서 살아가는 법이 먼저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경우이나 중직자인데 새신자만 나타나면 관계를 잘 맺고 뒤에 돈을 뜯어내는 일도 봤다.
처음가는 곳이니 적응을 해야 하니까 당연히 교제하고 누가 누군인지 알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가장 먼저 전달되어야 할 것이 복음은 모든 문제 해결이라는 갈보리산의 복음이다.
복음이면 충분하고 완전하고 영원하다는 언약, 갈보리산의 복음이 체험된 적이 한 번도 없으니 그게 가장 먼저 전달이 안 되고 인간적인 부분이 먼저 전달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걸 아시고 40일 동안 감람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며 체험하게 하신 것이다.
복음이 전달되지 않으면, 그 복음으로 자기에게 있는 문제 해결될 수 있다는 체험을 가지도록 못 해주면 그 사람을 죽으라고 놔두는 것이 된다.
거기에다가 나의 잘못된 것을 전달하고 있다면 멸망으로 내가 뒤에서 밀어넣고 있는 것이다.
복음을 체험하고 전달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군대 간 동생이 걱정이 되어서 문서선교를 시작했는데, 많은 군인들 살리는 일로 돌아왔다.
정신문제로 고통받은 것 같아 조금 돕기 시작했는데, 내가 해야 할 일이 사람 살리는 것이구나 하는 응답으로 돌아왔다.
설령 어렵더라도 나에게 있는 나쁜 것 말고 바르고 살리는 복음 전달해 줘야 할 것 아닌가?
사단이 장악하고 있는 세상에서 내가 속지 않고 성령충만 힘 입어 사람 살리게 해 달라는 기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나를 포함해 문제로 고통하는 사람들로 넘쳐남을 봅니다. 외면치 않고 그들을 살리고 나 또한 살리는 하나님의 나라 누리게 하옵소서!”
나를 바꾸는 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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