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목) - 하나님의 절대목표(창세기 3장 15절)
“내가 너로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어떻게 하는 것이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일까?'
좋은 질문이지만 틀린 것이다.
질문의 이면에 다른 마음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렇게 응답이 없는 것일까?'
교회에서 그러면 되냐며 정의와 상식을 부르짖는다.
뭔가 자기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보이는 것이 정의롭지 못하고 상식에 안 맞아 보이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자기 뜻대로 일이 풀려지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는 것이다.
조바심은 선과 악을 따질 틈도 없이 문제로 돌진하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렇지 싶은 생각이 자주 떠올랐다.
왜 이렇게 못 하는 것 많고 없는 것은 당연하지 싶었다.
별로 변하지 않은 모습에 적잖이 실망도 되었다.
그러다 오늘 아침 다락방에서 말씀을 전하다 깨달았다.
‘나에게는 오늘도, 지금도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에 초점 맞추지 않고 하나님에 기준 두길 원하신다.
나를 왜 이 세상에 보내셨는지 말씀으로 알리시는데 그 음성을 듣는데 관심 기울이길 원하신다.
예전에 마귀의 자녀로 살던 생각 버리고 새로이 주신 생명 누리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절대 목표는 복음 속에 내가 있는 것이다.
아무도 자기의 멸망을 알 수 없고 시대와 지구의 종말도 그렇다.
성경은 영세 전부터 시작된 오래된 문제가 가문과 개인에게 흘러들어와 재앙을 당할 수 밖에 없다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복음 만이 해결책이며 그 복음을 믿고 구원얻어 생명 얻으라 하신다.
복음 속에 내가 있는다는 것 바로 이 사실을 믿는 것이다.
신앙생활 잘 하기도 해야 하나 먼저 복음 속에 있게 되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먼저다.
그 안에서 미래를 살리는 희망도 오고 영원한 기준도 생기는 것이다.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나와 나의 감정, 나를 둘러싼 환경이 기준이 아니다.
복음 속에 내가 있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절대 목표이며 기준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 복음만이 나의 기준되게 하옵소서! 복음 속에 내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임을 확신하며 그 속에 있게 하옵소서!”
복음만이 나의 기준
#이렇게_될_수_있다고_생각도_못했다_생명운동
#내가_기준_되면_할_수_있는게_있던가
#복음_생명운동_불신현장_살리는_것_내가_복음_속에_있는_것_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