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7(수-목) - 복음만이 살릴 수 있다(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단의 승리다.
사단의 역사, 그 한 가지 이야기만 빠져있다.
무당 비슷한 사람이 벌인 일이다 정도이지 그 뒤에서 흑암세력이 어떻게 일을 했는지는 못 보는 것 같다.
답답하고 상처받는 마음 이해하지 못해 그러는 것 아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사단의 역사와 승리가 있다.
역사의 중대한 시점에서 교회가 이 때 소리를 내야 한다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우리 후대가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은 교회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장한다.
정치와 세상의 소리는 냈으나 정작 복음으로 살리는 소리를 내지 못하면 그게 더 부끄러워 해야할 일 아닌가?
소리를 내서 파라다이스가 왔으며 근본적으로 흑암세력이 판치지 아니하는 세상이 왔던가?
복음을 가진 자는 복음의 방법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복음 가진 자들이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주장만 하고 있으면 세상과 차이점이 없어진다.
이런 불공정과 흑암의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따라야 한다.
세상이 바라는 소리말고 그 뒤의 것을 보고 세상에 필요한 소리를 내야 한다.
5천여년 역사를 자랑하나 그 역사의 전반에 흐르는 무속신앙의 흐름
그 흐름 속에 정치나 경제, 사회 전반의 주도권을 잡으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금 이런 일이 터진 것이다.
1997년 IMF, 그 환란을 만들어 낸 장본인인 경제인의 뒤에는 무속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류의 일이 지금 정치계에서 터진 것이 아닌가?
이런 일은 우리 민족의 깊은 정서적, 종교적 뿌리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 일어날 일들이다.
민의는 흘러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 흐름에 세상과 같이 가야 한다면서 정작 사단의 역사와 그 흐름을 보지 못하면 헛발질만 하는 격이 된다.
나도 나가서 촛불을 들고 같이 외치고 싶다.
하지만 그 마음보다 우리 나라에 역사하는 근본적인 흑암세력부터 꺾어버려야겠다는 마음이 불타오른다.
우리가 화를 내고 싸워야 할 대상은 생각과 노선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그 다툼 뒤에 자리잡고 있는 흑암세력과 사단이다.
우리나라가 전도자의 나라로 쓰임받지 못하고, 세계가 흑암 속에 빠져 싸움과 전쟁으로 가도록 일하고 있는 존재들 말이다.
복음 가진 자 답게 문제를 바라보고 복음 가진 자 답게 해결의 목소리를 내는 자 넘쳐나길 기도해본다.
“문제 뒤의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근본적으로 흑암세력과 사단을 몰아낼 복음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그 뒤에 있는 세상
#구름에_가려_있는_세상_그_구름만_보고_이게_다야_하는것_같다
#보지_못하는_세상_그게_진짜이면_어쩌나
#영적사실_보게_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