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Darakbang For You-그대 향한 다락방)

그대 향한 다락방, 23년 12월 둘째주에

Dman 다그대 2023. 12.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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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가졌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문제가 축복으로 보입니다.
진짜 문제가 뭔지 알고 있기에 진짜 답을 알게 된 것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문제는 세계복음화의 길이 되었음을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이미 보았고 또 현실에서도 증거를 얻었음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이 소중히 보입니다.
영적문제 가진 사람이 교회에 오면 불쌍히 보이고 저 사람이 여기서 복음 받고 살아나면 좋겠다 기뻐합니다.
잘못된 사람이 오면 용서할 수 있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됩니다.
사람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와도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고 또 이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복음 가진 자였습니다.
흩어진 자들에게 고난 속에 있으니 고생한다,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야 하는 뻔한 위로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다.
핍박과 고난 속에서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정체성과 새로운 소망으로 능히 이길 수 있다 확신에 차서 말합니다.
그렇게 남은 자로 서있는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에게  살리는 그릇이라 소망에 찬 메시지를 전합니다.

고난은 예수님을 증거할 기회요, 핍박은 예수님의 관대하심과 사랑을 증거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사실을 마가다락방에서 시작되어 로마까지 이르는 전도, 선교 여정 중에 몸소 체험하며 남은 자로 복음을 누렸습니다.
버림 받은 자가 아니라 택하신 족속이고, 비천함에 빠진 자 아닌 왕 같은 제사장들이고, 핍박받는 자 아닌 거룩한 나라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유된 백성들로 빛을 선포하는 자라 그들의 정체성을 확인해줍니다.

이제 복음 막는 것으로 가득한 교회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승리하는지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된 모습을 본 증인들이라 것 강조하며 예수님의 이야기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란 것을 증거합니다.
미련한 짓을 반복하는 거짓 선교사들의 길을 가지 말고 최후의 심판 있음을 알고 준비하라 합니다.
하나님의 날은 도적같이 이를 것이니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라 강조합니다.

작은 그릇 버리고 큰 그릇 준비하고 되어야 합니다.
나만 잘 살면 되고, 그래서 남은 죽어도 되는 그릇, 내 성공과 이익 위해서는 어떤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는 것과 내 중심이어야만 되는 그릇이 작은 그릇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살리는 것이기에 그 일 할 수 있도록 빛의 경제와 업의 축복을 허락하셨음 믿고 인도받아야 합니다.
세상의 방법은 재앙을 가지고 올 수 밖에 없으니 하나님의 방법이 이루어진 교회 소중히 하며 교회 살리는 일 하면 됩니다.
기도시스템으로 절대망대 세우며 전도와 업과 현장 살리는 일 해야 합니다.

고난, 핍박, 문제, 우리 앞에는 많이 있고 또 쉼없이 다가올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소망을 바라보며 세상 살리는 큰 그릇으로 준비되는 여정 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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