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6

20161114(월) - 세 가지 치유(로마서 16장 17-20절)

Dman 다그대 2016. 11.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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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 상하게 하시리라”

택시를 타게 되면 복음을 전해 본다.
관심없어 하시면 그냥 가지만 대부분 반응을 보이셨다.
그 중에 잊혀지지 않는 기사님이 계신다.
여자분이었다.

오래 전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하셨다.
대리운전을 이전에 하셨는데 여자의 몸이라 추근거리는 사람도 많고 힘들셨다고 하셨다.
버스운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아 경력을 쌓으려고 하니 택시 운전이 좋을 것 같다 하고 계신다 하셨다.
복음을 전하니 너무 감사하시다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셨다.

스치는 만남이었지만 내 가슴 속에 남아있는 한 생명이다.
이미 가지고 있어 가치를 가끔 까먹는 복음이지만 그 복음에 갈급해 하는 영혼들 많이 있다.
다시 보지 못할 만남이라도 우리의 입을 열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밖에는 그런 갈급한 영혼들 넘쳐나는데 정작 교회 안은 어떠한가?
한국이라는 나라는 세월호같이 침몰하고 있다고까지 표현하는데 정작 교회는 왜 이리 무력한가?

사단에게 완전히 당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정의롭지 못하다면서 열을 내나 결국 자기를 알아주지 않은 섭섭함에서 출발하는 경우 많이 봤다.
세상은 흑암문화에 완전 당하고 있는데 교회는 거기에 무감각하거나 사단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말하고 있다.
이러는 중에 우리 후대는 아무런 보호막없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목사님은 지금 우리 나라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냐고 누가 물었다.
별 정치에 관심이 없어 그냥 이 나라를 잘 끌어줄 지도자가 나오기만을 바랬다면서 미안하다고 먼저 그랬다.
사람들이 못 보고 있는 흑암세력의 농간, 우리의 후대들이 살아갈 미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 목사가 해야할 일 아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영적인 눈을 가지고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할 때라고 마무리 했다.

사람이 잘못하고 구조적인 사회의 문제가 있는 것 같으나 뒤에 어마어마한 흑암세력이 존재하고 역사하고 있다.
수많은 상처를 가지고 해결받기 위해 교회 와있는 영혼들, 복음으로 살려내야 한다.
그 증거 가지고 세상과 시대를 향해 진정 그대들이 살길은 복음 안에 있다고 강조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교회가 해야할 일은 바로 그것이다.

“영적인 눈을 열어 이 시대를 정확히 보게 하옵소서. 영적인 싸움부터 하고 그 영적싸움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어디에서든 그리고 언제든
#10개_가져갔는데_4개_남았음
#나름_선교여행
#일본어전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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