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3년 10월 첫째주에
이스라엘은 7번 큰 재앙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었고, 하나님께 큰 축복을 그것도 많이 받았던 사람들이었는데도 그랬습니다.
큰 실수,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을 해서 그랬을까요?
‘본질’, 그들의 정체성을 잊고 잃어버려서 그랬습니다.
본질을 놓치고 정체성을 잊어버리니 해야할 일을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라고 세워놓은 사람들이 그 일을 안 하고 있으니 재앙을 허락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질을 놓쳐버린 그 하나의 잘못이 그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겁니다.
절대주권 속에서 나를 있게 하신 하셨으니 절대주권부터 인정해야 본질 놓치지 않고 정체성 찾아집니다.
절대계획이 주어졌음을 발견하게 되고, 절대언약을 이루시는 절대여정을 가게 되어 절대목표를 이루게 됩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전도자와 렘넌트로 부름을 받아 그것이 나의 본질, 정체성이 됩니다.
그런데 진짜 그것이 나의 것 맞나요?
질문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직이 발견되고, 유일성 응답이 오고, 재창조의 축복이 따라옵니다.
그제서야 과연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나는 전도자 맞구나, 나는 남은 자 렘넌트 이구나 하는 확신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 시대를 향해 요구하시는 두기고의 역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4-5차 산업혁명시대로 거듭된 발전을 해 나가는데, 영적문제는 많아지고 있고, 그들을 살릴 교회는 문을 닫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들과 현장을 살릴 교회 하나님은 찾고 계시기에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시원하게 하는 역할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강단을 통해 전달되는데, 강단에 세운 메신저의 사정을 이해하고 메시지를 바로 전달해주는 역할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현장의 정확한 상태를 바로 알고 소통시키는 역할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알고 보면 지극히 당연히 해야 할 역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강단의 메시지를 바로 전달하고 현장의 상황을 소통시키는 역할, 이 시대는 그런 역할을 할 교회와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그 역할 흔들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절대망대를 세워가야 합니다
순례자의 절대망대, 치유의 절대망대, 인재의 절대망대, 흔들리지 않고 세워가야 우리에게 맡기신 역할 해나갈 수 있습니다.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필요로 하시는 역할 해나가는 응답 누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