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6

20160922(목) - 오직 복음으로(히브리서 11장 38절)

Dman 다그대 2016. 9.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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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영적 문제, 곧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인간의 근본문제
나에게는 신화같은 개념이었다.
내가 왜 아담이 지은 잘못 때문에 이토록 고통받아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갔으니까
예수님이 너희 아비를 마귀라 밝히신 것(요8:44)과 예수님이 그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는(요일3:8) 말씀에 충격을 받았다.

예수님과 요한 사도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틀린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가 잘못 살아서 나와 우리 가정이 어려운 줄 알았다.
아버지를 잘못되게 만드는 술과 그것을 이기지 못하는 아버지와 난 싸웠다.
내가 속았던 것이다.

틀린 싸움만 하던 중 나에게 원치 않는 영적인 문제도 찾아왔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결단 했는데도 그렇게 살아졌다.
비참이 몰려오는데 주체할 수 없을 지경까지 되버렸다.
그제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받고 깨닫게 되었다.
그것도 절절히

내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 사단에게 잡혀 저주 당할 수 밖에 없는 죄 속에 빠진 것이라 깨달아졌다.
오직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그 문제 해결할 수 없다 붙잡혀졌다.
자연스레 복음이 나의 인생과 삶에 다가왔고 역사하기 시작했다.

자기 문제가 영적문제라고 듣는데도 뭔가 덮혀있서 깨달아 지지 않는 사람들 많다.
문제와 갈등만 붙잡고 있지 말고 말씀의 흐름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은혜 구하면 되는데 말이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붙잡고 개인에게 일어나는 멸망 치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복음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그렇게 된다.
우리가 연약한 줄 아시고 위에서 주시는 힘으로 하라고 약속하셨다.

문제와 갈등 많이 올 것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복음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라.
하나님의 축복은 받아 챙기고, 사단의 공격을 무력화 할 방법은 그것 밖에는 없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신자는 그렇게 탄생하는 것이다.

“복음이 뜬구름 잡는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생과 삶을 바꾸는 축복으로 붙잡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은 내게 임하고 사단의 공격은 물리칠 수 있도록 오늘도 복음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는그리스도가아니다_저렇게_열심히_주장한다
#오직_복음_오직_그리스도_전하지_아니할_이유_내겐_없다
#세상이_감당치_못할_일은_오직_복음속으로_들어가는_자들에게서_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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