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4일(화) - 초대교회, 베드로와 바울 그리고 롬16장 사람들이 미리 본 것(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Today’s Word ]
▨ 나의 고민을 언약과 그 흐름 속에서 미리 보라
1. 왜 안될까? 될 수 밖에 없는 준비 하라는 뜻이고, 오직 찾으라는 것이다
2. 흔들리지 않는 유일성, 세상 것을 재창로 하는 눈, OURS 미리 찾고 가지라
3. 기도 속에서 오는 힘으로 업을 풀어나가고, 응답 따라 능력 얻어 세상 살리러 가라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훈련을 많이 받았고, 복음 들은지 오래 되었고, 말씀 많이 알고 있으니 잘 될 거라 위로 했다. 정확하게 내 속에 각인된 것, 사실 거의 없으니 응답과는 먼 삶을 살았다. <각인 그리고 오직>
09:00~12:00 237 화요집회
15:00~17:00 기도수첩+영상
[ Today’s Prayer ]
▨ 육신 싸움 벗어나 영의 세계 알고 하는 영적싸움 하는 전도자로 오직 베트남 복음화 위해 살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현장에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생활관
- 연수구, 인하대, 서울 성동구, 안산, 화성
[ Today’s Meditation ]
휴가기간 동안 다락방 원조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곧 있으면 건축이 시작된다기에 그 전에 어떤 모습으로 지금까지 왔는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영도다리를 건너 임마누엘교회까지 이르는 길이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고등학생이던 아내와 같이 다녔던 길인데,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엄마가 되어 같이 찾아왔다는 것도 바뀐 점이었습니다.
그 때는 그렇게 해야 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오후 예배를 마치면 교회 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해 출발했고, 12시 정도 핵심이 마치면 이어 밤공기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체육관 집회가 진행될 즈음 집회 참석하고 싶어 다니던 학교 휴학계 내놓고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도 많이 받게 되었고, 그렇게 다락방 접한 년수도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훈련도 많이 받고, 복음 들은 년수도 좀 되고, 말씀도 많이 알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내 안에 남들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문제 많았으나 나는 나름 전도자고 사명자라며 위로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큰 나락을 겪게 되니 내 안이 텅 비었다는 것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동치고 폭발하는 마음 속 세상을 다스리고 위롭고 스산한 영혼을 달랠 곳이 내 안에는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들어야 할 말씀을 다시 찾아 듣고 정리하고 노트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보니 그것이 편집이었습니다.
기도수첩 영상을 보고 그것을 글로 남기고 전달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더 발전을 했습니다.
그러다 평생 사역지로 인도 받게 되었습니다.
왜 저 목사는 저렇게 자기의 실패를 내놓을까, 목사라며 부끄럽지 않는가, 혹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나를 드러내는 것 별로 부끄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장하고 되는 것처럼 거짓으로 내 삶을 포장하는 것이 무응답의 지름길이라는 것 알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는 응답이 있는데, 말씀의 흐름과 전도운동의 이끄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나의 오직, 유일성, 재창조라 깨닫게 하셨습니다.
글로, 기도수첩 묵상으로, 유투브 영상으로 그 시스템을 만들어 흐름 속에 있게 하시고 전달하게 하십니다.
될 수 밖에 없는 준비하는 시간표가 그대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시스템 만들며 말씀 정확히 붙들고 그렇게 각인된 것으로 응답 받아 현장 살리는 응답 누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