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6일(수) - 70인 장로를 세우라(민11:16~23)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17)
[ Today’s Word ]
▨ 후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키워낼 사람이 필요하다
1. 후대 키우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미션이다
2. 상처 치유할 기회, 증거심을 첫번째 기회, 말씀으로 붙잡힐 영원한 기회 만들어줘야 한다
3. 렘넌트 있는 곳에 모든 것을 가지고 오셨다
[ Today’s Evangelism(Schedule) ]
▨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온 것이다. 뭘 했다기 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폐를 끼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받은 은혜 가지고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07:00~10:00 메시지 정리(산업)
10:00~12:00 베트남어 공부
13:00~15:00 30현장 방문
15:00~17:00 기도수첩_영상
20:00~21:00 수요기도회
[ Today’s Prayer ]
▨ 하나님의 은혜로 포기하지 않고 오직 복음만 VTCK, 주한 베트남 사명자들에게 전달케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현장에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생활관
- 연수구, 인하대, 서울 성동구, 안산, 화성
[ Today’s Meditation ]
다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대성통곡하면서요.
그것도 얼마전까지 노예생활했던 곳으로요.
그렇게 애굽으로 돌아가자 했습니다.
상처 때문이었습니다.
상처 그대로 남아있었고, 그 상처가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버렸습니다.
조금만 정신을 차리면 속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런 정신을 차릴 여유가 없을 정도로 상처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후대들이 보는 걸 기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광야길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 염려의 대상이었던 이스라엘의 후대들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들의 문화에 휩싸이지 않고, 세계복음화를 해야할 렘넌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상처 가득한 모습으로 원망만 하는 선조들의 모습을 따라가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70인 장로를 그 때문에 세우십니다.
기회를 만들어줄 사람들이 필요하셨던 겁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마지막 기회를 알고 만들어줄 사람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증거를 처음 전해줄 사람들
말씀에 사로잡혀 언약의 여정으로 가게 만들 영원한 기회를 가져다 줄 사람들
렘넌트가 있는 곳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몰아다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모든 백성이 충만해져 세상 살릴 하나님의 군대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언약의 여정을 이끌어가셨습니다.
많은 일을 한 것 같은데 교회와 성도들에게 폐만 끼치고 살았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목회자라 섬겨주고 존중해주니 감사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복음만 전달하는 전도자로 그들과 현장 앞에 서겠다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사람, 그 사람이 그대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