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다락방, 21년 1월 다섯째주에
1_ 표적을 구하는 세대(눅11:29-32)
진리가 없으니 표적만 쫒아가게 됩니다.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변명이 통하지 않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 세상 속에 흔들리기만 하니 그런 나를 잡아 줄 것 같은 표적이 나타나면 거기에 생을 거는 겁니다.
모두 구원을 바라고 있는 겁니다.
구원을 명확히 말해줘야 할 교회는 교리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이 거기에 있는가 하여 따라가다 이단을 만나게 됩니다.
2_ 예수님이 그래서 구원에 대해 그 길에 대해 명확히 신앙고백 했던 베드로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의 최고 가치는 주님 앞에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앙 고백을 바로 하고 구원의 복음을 단단히 잡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를 밴 태를 축복 했던 여자 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 되어야 합니다.
3_ 엘리사는 그 축복을 미리 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엘리야가 그에게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의 겉옷을 자기에게 던지는 것을 보고 그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그를 따라 나섭니다.
늘 그의 머리 속에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있었을 겁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왕과 그의 뒤에서 모든 것을 움직이고 있는 왕후, 그런 그들의 뒤에서 거짓 신을 전파하고 있는 선지자들
그들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우상숭배와 사단의 역사, 그리고 뒤따라 오는 재앙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나는 그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녀인데,
왜 이렇게 무력하게 나 먹고 사는 일에만 매여 있어야 하지,
어떻게 그들을 이기고 복음이 진리라는 것을 증거할 수 있지,
하나님이 왜 나에게는 기회를 주시지 않지 ……
부름에 즉시 응답 했습니다.
아니 부르시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_ 지금 자기가 집중해야 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같이 훈련 받던 선지생도들이 스승을 따라다니는 그를 보며 말했습니다.
엘리야 선생님 이제 하늘로 올라가실거야,
선생님은 이제 갈 사람이니 이제 이제 너가 자리를 잡고 너도 이제 위치를 정비해야지 우리를 이제 끌고 나갈 수 있지 ……
하지만 엘리야의 후계자 였던 그가 그 사실을 몰랐던 것 아닙니다.
그에게는 그의 선생님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먼저 보였습니다.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것 보다 지금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알았습니다.
끝까지 엘리야를 따르며 그에게 임했던 갑절의 영감을 구합니다.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지키는 군대며 병기였다는 것 그는 알았습니다.
그가 그렇게 나라를 지키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던 근원을 얻고자 집중했던 겁니다.
5_ 꼭 해야 할 것과 남길 것을 알았습니다.
도단성 운동을 일으키고 제자들을 곳곳에 일으켰습니다.
곳곳에 흑암을 물러가게 하는 빛을 밝히는 제자들을 세워두니 나라는 재앙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적이 몰려와도 싸우지 않고 그들을 포로로 잡고 그들에게 후히 대접해 다시는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나라의 서밋인 왕이 그에게 아버지라 부를 정도로 말씀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6_ 하나님이 엘리사처럼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 준비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237 살릴 축복을 이미 준비하셨습니다.
그 축복 속에 우리를 237 살릴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할 것은 정확한 언약 잡고 흔들리지 않는 답을 누리는 것입니다.
말씀의 흐름을 보며 나에게 주신 축복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집중 속에 있는 것입니다.
7_ 나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으로 가면 됩니다.
나를 벗어나 나를 버리고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그때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십니다.
응답은 사람을 통해 열리고 이뤄지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야 시작이 됩니다.
8_ 그릇준비가 응답입니다.
축복을 부어주실 수 있는 그릇이 있어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릇 준비하는 것 자체가 응답입니다.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기에 언약을 정확히 잡고 엎드리는 것 자체가 응답입니다.
9_ 영적서밋의 자리에 서길 기도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이고, 하나님이 응답이 열리는 문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과정입니다.
그 답을 찾아 흔들리지 않고 영적 서밋의 자리로 옮겨지길 기도합니다.
표적을 넘어서는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