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수) - 빈 곳(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Today’s Word ]
▨ 세계복음화의 약속 주셨지만 아직도 복음 못 들은 곳 많다
1. 237 나라와 5000종족, 빈 곳 되어 있다
2. 미자립 되어 있는 90% 교회, 자립되었으나 알지 못하는 문제 속에 있는 10% 엘리트들, 그들도 빈 곳이다
3.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해야 한다
[ Today’s Evangelism(Schedule) ]
08:00~09:00 주간메시지_산업선교
09:00~10:00 시언 상처 소독
10:00~12:00 베트남어 공부
13:00~14:30 1만보 걷기
16:00~18:00 기도수첩
19:00~20:00 수요예배
[ Today’s Prayer ]
▨ 하나님 누리 누리며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하게 하소서!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300영접운동과 30제자, 300지교회(300지역-5인 1조)와 주한벳 3천제자, Viet Town RUTC, Viet 100만 제자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Le Tho Van, Le viet Anh, 예나, 중현, 수훈,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
- 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Today’s Meditation ]
베트남 복음화 율이 5% 아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문서를 읽다보니 베트남 종교 인구 중에 5%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구 전체의 0.1% 정도만 기독교라고 등록을 해 놓은 게 됩니다.
1% 정도 기독교 인구를 가지고 있다는 일본보다 더 낮은 복음화율입니다.
그러고 보니 베트남에 다니던 2년 동안 북부에서는 교회 건물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곳곳에 절이 많았고, 가끔 교회 같은 건물을 보면 성당이었습니다.
성당도 그 안에 들어가보면 절인지 성당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우상이 많았습니다.
집과 호텔, 식당, 상가, 다니는 모든 곳에 작은 신전(현지말로는 반터)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 25만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 중에 두번째로 많이 들어와 있는 겁니다.
아마 우리가 복음 전하러 가지 않으니 그렇게라도 우리에게 보내주시는가 봅니다.
그런데 베트남 복음화에는 별로 관심이 가 있지 않은 거 같습니다.
작년 세계선교대회때 지나가는 화면으로 봤던 선교사 분포도를 떠올리면 그런 생각이 맞다 싶습니다.
아프리카나 유럽, 중동, 일본, 중국, 미국과 남미에는 선교사가 많이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동남아시아에는 선교사들이 거의 나가 있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이 빈 곳 이구나, 그렇게 확인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있는가 확인해야 봐야 겠습니다.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사는 것, 그것에만 마음이 다 가 있으면 우린 그냥 저냥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곳에 마음이 가고 그 눈을 두는 자 입니다.
하나님은 빈 곳에 복음이 증거되길 가장 원하시고 그 곳에 가는 사람을 가장 눈여겨 보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을 보게 해달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마음에 담고 계시는 곳에 가도록 힘 달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누리며 가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빈 곳에 복음 증거하는 응답 누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