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6

20160716(토) - 복음과 영적상태(히브리서 11장 38절)

Dman 다그대 2016. 7.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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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이런 문제 속에 있는 거지?'
큰 문제를 만난 분에게서 들었던 질문이다.
나 또한 몇 달 전까지 했던 질문이다.

해결을 해야겠지만, 해결하고 나면 그 다음은 뭐란 말인가?
해결하고 나서 또 그런 류의 문제가 다가온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해결이 능사가 아님을 깨달았다.

세상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나 이미 사단의 전략에 물들어버린 곳이기에 기대하기 어렵다.
교회가면 위로를 받을까 싶어 가보나 교회마저도 사단이 뿌려놓은 가라지로 가득차있다.
위로는 커녕 상처받아 신앙마저 져버리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다른 답과 다른 비밀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늘상 말하는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는 접근으로는 안 된다.
누군가의 도움과 위로가 필요로 하는 상태로는 근본적 해결은 볼 수 없다.

문제 많으나 그 문제는 나에게 상관없는 대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은혜를 받는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기준 삼지 않고 숨은 진실과 사실을 보는 영안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자녀에게 분명 성령충만 주시겠다, 힘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어디가서 받아와야하는 것 아니고, 내가 잘하는 정도에 따라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약속이기에 구하면 주시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의 시선으로 내 인생 제한하고 바라보지 마라.
자기들의 인생 하나 어찌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 대부분인데, 그 사람들의 시선에 내 인생을 걸라하는가?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과 예비하신 은혜에 인생을 걸어보라.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남들의시선으로_바라봐서는_안될_렘넌트_만나러_가는_길
#너는_렘넌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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