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일(금) - 기도할 수 있습니다!(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 오늘의 말씀 ] - [ 영적서밋 되면 모든 것 따라온다, 이제 기도하렵니다 ]
1. 나는 지금 어떤 여정을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영적으로 강해지길 간구해야 한다
2. 기도로 모든 것 회복하는 원리 찾아내서 내 것 만들고 영적인 힘 얻으라
3. 영적인 힘 쌓이면 어느 날 변한다, 낙심하거나 흥분하지 마라
[ 오늘의 전도(일정) ]
09:00~12:00 Message Camp
[ 오늘의 기도 ] - [ 영적서밋 되어 언약 전달자의 미션 감당케 하소서! ]
1. 베트남 복음화가 237 복음화 ; 베트남 100만 제자와 주한 베트남 3천제자, 300지역에 300지교회, 훈련할 Viet Town RUTC, 유학생 전도팀
2. 세선교회와 DER-Mission ; Phong, Bich, The Luc, Quang Tung, Levi, Hieu, Thuy, 중현, 나의목 집사와 가족, 우리 가족
3. 자료지교회와 어학당에 전도문, 그곳에 지교회 세워지도록(논현중, 연수역, 인천대, 인하대, 성동구, 안산역, 화성)
[ 오늘의 묵상 ]
아무런 감격없이 예배했고, 아무런 감사없이 사역했습니다.
염려와 불안이 쌓였고, 원망과 불평만 더해졌습니다.
사역을 한 줄 알았는데 불신앙의 자리에 앉아 실패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천국 문 앞에서 서서 들어가지도 않고 오히려 들어오는 자들을 막아선 자가 바로 나였습니다.
그러다 영적인 힘을 얻는 원리를 찾게 되었고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달 안 지나 힘이 생기고 응답이 오는 것 체험했습니다.
안 되어지던게 되어지길 시작하니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
한 순간 신기루처럼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마음이 너무 분함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마음에서 솟아오르는 분노로 내 마음은 전쟁터 였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고 믿음을 고백한다 했지만 그건 진짜 고백이 아니었나 봅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과 영적상태를 꿰뚫어 보시고 다시 예전 실패의 자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데려다 놓으셨습니다.
예전에는 믿음의 결단이 나왔는데 이제는 포기가 되었습니다.
주의 종은 아무 것도 지키질 못했습니다, 내 마음도 내 현장도 내 교회도 ……
그런데 그렇게 낙심의 자리에서도 습관이 들어서인지 메시지 듣고 기록하는 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있음을, 하나님의 계획은 나에게 있다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언약의 여정에서 항상 전진만 있지 않습니다.
뒤로 돌아가 있기도 하고, 멈춰 있기도 하고, 심지어 이탈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금 나의 여정은 어떠한지 점검하고 그 자리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나에게 주신 언약의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구하면서요.
언약의 여정을 잘 가고 있는 거 같은데 왜 나는 아무런 힘도 안 생기고 힘든 일만 만나고 있을까요?
나의 지금 상태와 문제는 창3장부터 시작되어 오래된 문제이기에 더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매일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기도의 제목을 발견하고 전도의 실천을 하다보면 영적인 힘과 축복이 쌓이게 됩니다.
쌓이면 나도 모르는 어느 날 변하게 됩니다.
둑이 터지듯 그렇게 나에게 응답과 변화가 나타날 때까지는 계속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존재이고, 영적 축복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영적으로 힘을 얻고 상태가 바로 되야 모든 것 얻게 됩니다.
세상도 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이 몰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어디서 구멍이 났는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면 예배부터 점검하고 회복하길 권면합니다.
예배 성공하려면 매일 그리고 꾸준히 말씀을 챙겨듣고 기도하길 권면합니다.
되도록이면 운동과 독서도 회복하고 묵상의 도움을 주는 깊은 호흡도 실천해보길 권면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얻길 기도합니다.
언약의 여정 갈 수 있는 힘을 얻어 언약 전달자로 굳게 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