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월) - 마지막 방법(출애굽기 12장 8-14절)

'영원히 이렇게 살 것 같아!'
이런 생각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집에 가는 것이 무서웠다.
빨리 어른이 되어서 나갈 생각만 했다.
문제의 원인을 항상 잘못 태어났다 생각한 가정에서 찾았다.

복음을 듣고 난 후 내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나,
재앙과 저주 당할 수 밖에 없었던 나,
사단에게 노예되어 속으며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나!
그 문제의 원인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하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복음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던 날,
가정의 오래된 문제를 놓고 손을 마주잡고 기도했다.
'우리 집안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흑암세력, 사단이 맞으면
지금 이 시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 날, 그 기도 한 번으로 우리 집안의 오래된 문제는 끝이 났다.
내 마음 속 20여년 가까이 되었던 응어리와 상처도 그 때 끝이 났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마지막 방법을 주셨다.
하나님 자녀임을 확신하고, 하나님 자녀의 권세 사용하라신다.
복음을 붙잡은 하나님의 자녀들끼리 하나(Oneness)되어 복음의 능력 체험하라신다.
주위에 같이 할 사람 없으면 나 혼자 하나님과 Oneness하며 누리면 된다.

약속할 수 있다.
문제가 어떤 것이든 끝이 날 것이다.
만약 끝이 안 난다면 그 문제로 인해 실패치 않을 것이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인생의유월절
#재앙이너를넘어가리라
#마지막방법으로시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