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매일묵상/2019

2019년 9월 17일(화) - 전 세계 어린이를 살리는 주역(눅23:28)

Dman 다그대 2019. 9. 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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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오늘의 말씀 ] - [ 그들은 나(우리)처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줘야 ]
1-사탄의 전략이 뭔지, 복음과 그 능력이 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알려줘야
2-언약, 교회 다녀야 하는 이유,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계획, 가장 중요한 것 알려줘야
3-매일 렘넌트 데이로 만들어 내게 맡겨진 렘넌트들 기필코 살려내야

[ 오늘의 전도(일정) ]
08:00~12:00 Message Camp
12:00~14:00 인천대 Camp
14:00~16:30 서울로 이동
18:00~20:00 Tieng Viet

[ 오늘의 기도 ] - [ 여호와 닛시, 나는 그 깃발 내려놓지 않겠습니다 ]

[ 오늘의 묵상 ]

뭔가는 몰라도 우리 집을 꽉 잡고만 있는 거 같았습니다.
밤마다 이어지는 싸움, 폭력 ……
날마다 울음을 터트려야 했습니다.
미치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마음과 생각은 어두워져만 갔습니다.

우리 집은 교회 열심히 다녔고, 어머니의 신앙도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그 신앙이 우리 집의 문제는 해결해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신앙 때문에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습니다.
뭔가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흑암이 우리 집을 감싸고 있었던 겁니다.

25년전 복음을 들었습니다.
뭐 그렇지, 예수님이 우리의 문제 해결하셨지,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20여년간 교회 다니면서 죄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만 들어봤지 하나님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사단의 권세를 깨드리신 3중직의 그리스도는 그 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듣고 너무 다급한 사건이 생겨 우연히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거짓말 같이 우리 집 문제가 해결되길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깨달아졌습니다.
우리 집의 문제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그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있었음이고, 그 사람을 잡고 있던 지옥과 사단의 권세이었구나 ……

이 좋은 복음을 지옥같은 배경을 체험하며 깨달은 것이 너무 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이 지겨워하고 싫어해도 계속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만남을 약속해 놓고 나오지 않아도 혹시 몰라 계속 기다리며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만난 사람은 내가 만났고 들었던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라 내게 붙여진 것이라 저는 믿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통해 복음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에 대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당을 만나봐도 좋고, 큰 우상신전에 견학을 가도 괜찮습니다.
사단의 전략이 무엇인지, 그 전략을 이길 복음과 그 능력이 뭔지, 복음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지속해야 할 것인지 그렇게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붙여진 영혼들은 재앙 만나지 않도록 해 줘야지요.

특히 매일을 렘넌트 데이로 만들어 우리 주위의 후대들, 우리 자녀들을 렘넌트로 키우는 일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말하지 못할 어려움 속에 외롭게 버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복음을 이해한 따뜻한 한 마디, 기도가 담긴 문자 하나, 생명의 능력이 담긴 작은 선물, 뭐든지 좋을 겁니다.
그대 가는 길에 만나진 영혼들, 그대를 살렸던 복음이 그대 통해 증거되길 기도합니다.

그대에게 맡겨진 영혼, 매일 살려내고 힘주는 응답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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